신학.목회

신학목회 분류

신용대 목사의 짧은 글 깊은 생각 - 내 인생을 바꾸는 힘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람은 누구나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인생으로 바꾸어 지기를 바라며 산다. 그것을 소망 또는 희망, 그리고 기대라고 한다. 이것이 있기에 사람은 살아갈 용기를 얻는 것이다. 그러나 더 좋은 것, 나은 것을 얻으려면 그만한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그러기에 사람은 관계속에서 그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일 수 있다.’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 수 있다.’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즉, 사람은 사귀는 사람이나 주위의 인간관계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친구 관계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사람은 자신과 같은 수준의 사람밖에 사귀지 못한다. 즉 자신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키며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 아니면 좋은 일을 만드는 친구를 사귈 수 없다는 말이다. 둘째, 진짜 친구이거나 서로 존경할 수 있는 친구는 한 두 사람 많아야 세 명 정도다. 왜냐하면 그 정도로 절친한 친구는 얻기 어렵고 그만큼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깊이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관계는 사람이 많으면 만들어 가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친구를 선택하는 기준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 좋은 일을 만드는 관점에서 본다면, 성실한 사람이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따돌리거나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란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배려할 줄 알기 때문이다. 자극을 주는 사람이다 친구가 좋은 것은 서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진정으로 함께 하면서 나를 새롭게 바꾸는 힘은 바로 내가 좋은 사람이고, 좋은 일을 함께 만들어 가는 가장 귀한 서로를 사랑하는 친구일 것이다. 신용대 목사(하늘꿈감리교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