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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 목사의 짧은 글 깊은 생각 - 나이가 들어도 청춘으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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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을 생각하면서 다시 돌아가고픈 젊은 시절을 기억하며 회상하면서 글을 쓴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간다고 모두 늙어간다는 것이 아니다. 좋은 포도주처럼 나이가 들어가면서 맛있게 익어 가는 것이다. 멋지게 품위를 갖추어 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과일이 익어가려면 바람도, 비도, 더위도  이겨야 하듯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움도, 힘든 일도, 실패도, 낙심도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할 수 있다. 그러나 그사람에게 두번 속았거든 자신을 탓해야 한다. 그리고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인생은 바느질과 같아야 한다. 한바늘 한바늘씩 정성을 다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입을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항상 자갈을 물린  입과 같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끼와 칼과 같은 남을 해치는 무기가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러기에 생각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생기는 법이다. 천국과 지옥은 하늘이나, 땅 밑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것이다. 세상은 약하지만 강한 것을 두렵게 하는 것이 있다. 모기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거머리는 물소에게 두려움을, 거미는 매에게 두려움을 준다. 아무리 크고 힘이 강하다고 반드시 무서운 존재라고는 할 수없다. 매우 힘이 약하더라도 어떤 조건만 갖추어져 있다면 강한 것을 이길수가 있는 것이다.서툰의사는 한번에 한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한번에 수많은 사람들을 해칠 수 있다. 


 훌륭한 인간의 두드러진 특징은 쓰라린 환경을 이겼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태풍이 부는 날도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것이 좋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이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내 인생를 해친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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