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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 자신을 키우는 좋은 선생님을 무시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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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대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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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정치가요 연설가였던 에드먼드 버크라는 사람은 “곤경이란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며 우리를 더욱 사랑하시는 최상의 보호자이시며 입법자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엄격한 교사이다. 우리는 그것과 맞붙어 싸움으로 힘이 강해지며 기술이 예리해진다.” 라고 하였다.

우리들은 흔히 자신이 지금에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어렵고 힘이 들면 흔한 말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힘들게 하시나봐 라고 부정적인 의식을 가지고 말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같은 반응은 자기중심의 생각에서 나오는 생활에서 비롯됨과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모르고 하는 말일 것이다.

우리들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생각은 바로 그 사람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에 있는 것이 생각으로 모아져서 말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생각을 잘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보면 마음은 부정적인 요소와 긍정적인 요소를 두 가지 다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심히 부패한 마음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표현해 내고 있으며, 평안을 가지는 마음에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정말 중요하고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은 더욱 중요하며 그 생각을 정리해서 입으로 쏟아내는 말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이 말로 표현되어 쏟아낸 것은 바로 나를 주장하는 큰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 말은 나의 왕이 되어서 나를 이리 저리 끌고 다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곤경과 고난을 통해서 자신이 다듬어지고 그 선생님을 통해서 잘 배우게 됨으로 우리들의 삶이 강해지기도 하고 지혜롭게 살 수 있는 기술이 더욱 예리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생각을 긍정의 생각으로 훈련되어 져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똑 같이 물병에 물이 반 밖에 없는 것을 보고 생각을 할 때 어느 사람은 이제 반 병 밖에 없네 라고 생각을 할 것이고, 어느 사람은 아직도 반병이나 남았네 라고 생각 할 것이다.

어떤 결과의 말이 나올까? 반 병 밖에 남지 않았네 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나 하면서 걱정을 하게 될 것이고 결국은 부정적으로 말을 토해낼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반병이나 남았네 라는 생각을 한 사람들에게서는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어느 상황에서든지 긍정의 말은 사람들을 소망의 길로 나아가게 한다. 그러나 부정의 말은 사람들로 하여금 분노와 원망과 불평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조금 만 더 생각하고 말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성경에서는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을 “소망의 하나님”(롬15:13) 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긍정의 말을 하는데 힘써야 하는 것이다. 무엇을 보든지 긍정으로 보는 눈을 훈련시켜야 한다. 미래를 긍정하고 소망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그것은 이루어지고 말 것이다. 그리고 긍정의 태도는 끝없는 나에 대한 꿈을 이루어 가는데 큰 힘을 가져다 줄 것이다.

지금 우리들은 신앙인이든지 비 신앙인이든지 지금의 이 큰 고난 앞에서 부정적이고 서로를 적대만하고 서로의 탓 만 돌릴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를 자신에게 묻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난의 선생 앞에서 이 고난을 통해서 가르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자신을 고친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더 높고 더 활기차고 희망이 있는 세상을 나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교훈을 받자. 그들이 가는 길에 힘들고 어렵고 싸워나가야 할 일들이 있다고 피하고 어렵다고 원망하면서 다시 과거를 생각하면서 뒤로 물러가므로 여호수아하고 갈렙만 약속의 땅에 들어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들어가지 못한 것 같이 우리들의 미래도 우리들이 꿈꾸는 세상도 만들지 못할 것이다. 지금 우리 앞에 서 있는 나를 키우는 좋은 선생님을 무시하지 말아야 내게 희망의 세계는 이루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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