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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이야기|‘멕시코의 자원, 그리스도인의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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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제 선교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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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는 상당한 양의 자원이 있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천연자원은 바로 원유이다. 이 원유 덕택으로 멕시코는 경제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고, 이 원유 때문에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수 있었다.

멕시코만에서 어업활동을 하던 Rubesindo Cantarell Jimenez가 처음으로 기름띠를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멕시코는 원유를 독점하는 페멕스(PEMEX)라는 회사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처음에 발견된 유정에서 원유생산량은 일일 평균 4290배럴이었다. 이 유정은 당시 전 세계 2번째로 원유 매장량이 많은 유정이었으며, 지금은 전세계 3번째로 큰 유정이며,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칸따렐(Cantarell) 유정이라고 불리워진다. 칸따렐 유정의 발견은 멕시코 경제에 큰 변화를 주게 되었다. 이 유정에서 생산된 원유가 일일 평균 약 100만 배럴로 멕시코 경제의 36.7%를 차지한다.
멕시코의 경제는 미국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의 미국의 경제가 어려운 것과 같이 멕시코의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다. 멕시코의 원유 수출은 단순히 원유 수출로 인한 외화 획득에 머물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1976년 이후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국제수지 적자를 타개하고 국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재원이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이 원유의 역할은 지금의 멕시코 경제의 위기도 극복하게 할 큰 원동력인 것이다.
멕시코에서 이렇게 원유라고 하는 자원으로 국가의 어려운 상황들을 타개할 뿐만 아니라 멕시코 경제의 발전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원유와 같은 큰 자원이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분이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처럼 거룩해질 수 있는 것이다.
(레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은 바로 이 모든 삶의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영원한 생명에 이를수 있는 것이다. 멕시코에 원유라고 하는 자원이 멕시코를 살리는 것처럼, 인간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인생의 참 원유를 매일 소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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