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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이 세상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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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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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범죄’이다. 그만큼 멕시코의 범죄, 특히 마약카르텔과의 문제는 심각하다. 이 마약카르텔은 정부의 군경과 견줄 만큼 세력이 강하다. 그래서 멕시코 대통령인 펠리페 칼데론을 중심으로 멕시코 정부는 이 마약조직의 소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여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 마약 카르텔도 자신들만의 상당한 무기로 무장한채 이 정부에 대항을 하는데 조금도 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약 카르텔의 정보력도 대단하다. 그 중의 하나는 당연히 경찰조직, 군조직등과 같은 정부조직에도 자신들의 사람들이 심겨져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무기도 군경과 비견해 뒤처지지 않는다.
이 무기들 중에 상당부분이 미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심지어 멕시코 마약조직이 한국산 수류탄을 사용한 정황이 뉴스로도 보도되었다. 멕시코 당국이 2008년에 몬테레이 도시의 한 교외 마약창고를 급습했는데, 그곳에서 한국산 수류탄이 발견된 것이다. 이 마약조직은 한국산 수류탄을 이용해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한 나이트에서 경찰을 공격하는 등 마약조직 운영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각국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한, 그리고 경찰과 정부조직에 자신들의 정보제공자가 있는 한 멕시코에서 완전히 마약조직을 소탕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무기들도 자신들은 방어하고, 자신들의 진지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싸우는데 필요한 무기를 말하고 있다.
(고후 10:3-5)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육신 가운데 살지만 육신에 따라 살아가지 않는다. 비로 어떠한 진도 깨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인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 능력은 이 세상의 모든 이론을 초월하는 능력이요,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는 모든 진지를 깨뜨려 뜨리는 능력이요, 하나님을 아는 모든 생각을 깨뜨리는 능력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인본주의, 율법주의, 자아등등)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예수 그리스도)로 깨뜨려야만 한다. 그래야 그곳에 참된 세움이 있게 되는 것이다.
(고후 10: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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