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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예수 부활의 역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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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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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핵심 중 하나는 바로 부활입니다. 신앙인은 누구든 이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부활의 신앙이 없이는 모든 신앙은 죽은 신앙입니다. 부활이 있기에 우리들의 신앙도 살아있는 것입니다. 특히 부활이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역사적으로 증명되기 때문이며 그 역사 속에서 확증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부활의 증거는 깨어지지 않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증거 되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을 영원히 지킬 수 있는 방법이란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거짓은 그 스스로 그 정체를 밝히고야 맙니다. 만약 “예수 부활”이 제자들이 서로 입을 맞추어 꾸며낸 거짓말이라면 그 무식한 어부들이 입을 맞춘 말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일주일, 아니면 한 달도 못 가서 그들의 말은 어긋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식한 어부들이 전한 “예수 부활”의 증거는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무너지지 않고 살아 역사 하는 것은 그것이 꾸며낸 거짓이 아니라 아무도 허물 수 없는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보면 바울은 분명하고도 확실한 어조로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봅니다. 즉 자신이 만난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은 역사적으로 분명한 것이며 자신도 그것을 분명하게 보았다는 것이며 체험하였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분명하게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자신에게 나타난 사건은 가장 나중의 일이고 이미 11제자에게와 동시에 500명에게도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은 다시 살지 못했을 것이며, 부활이 있지도 않으면서 있다고 전파하면서 다닌 예수님과 제자들은 사기꾼이 되는 것이며, 이들의 사기는 고등 사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뿐이겠습니까? 있지도 않은 부활을 있다고 믿으면서 미래의 산 소망을 가지고 천국을 소망하면서 오늘도 살아 계시다고 믿고 나아가며, 복음을 전파하는 우리의 믿음은 고등 사기꾼에 걸려 철저하게 기만당하는 것이며, 모두가 헛것이 되고 천국도 헛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5:12~20에서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은 망한 인생이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부활은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것입니다.
부활의 사건은 어떻게 증명되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산 소망을 주고 부활의 확신과 담대함을 주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부활의 사건은 전혀 아무런 언급이 없다가 어느 날 나타난 사건이 아니라 부활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3~4에서 ‘성경대로’란 말씀은 하나님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전부터 말씀하셨고, 오셔서 부활하심을 예언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 예언을 하시고 그것을 성취해 나감으로써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것을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믿음의 확신을 가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53:12, 호세아 6:2절 말씀과 같이 부활은 가장 성경대로 된 것이며 예언대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인 것입니다. 진리는 불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활사건은 바로 역사적으로 입증되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들이 쓰는 역사라는 영어의 단어를 보면 “HISTORY, 즉 HIS+STORY"의 합성어입니다. 즉 그 분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역사’란 말 자체가 예수 부활의 사건을 증명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격과 증언으로 기록한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믿는 것입니다(고전15:5-8).
부활은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서 증명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항상 부활 사건을 기록하면서 자신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가두고 때로는 그들을 잡아서 죽이는데 앞장을 섰던 사람이 어떻게 하루아침에 변화가 되어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다닐 수가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님을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자신을 믿는 사람을 핍박하던 사울을 변화시켜서 순교자 바울로 만드신 것은 바로 주님의 부활사건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인 것을 깨닫고 믿음을 굳게 세우고 흔들림 없이 확신을 가지고 열심을 다해서 우리들도 복음의 깃발을 높이 들고 바울과 같이 믿음의 선한 싸움 최후의 그날 까지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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