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리더가 시험을 만났을 때(8) -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때 시험을 만나기도 하지만 유혹을 만날 때도 있다. 오히려 시험을 잘 극복하며 살던 사람도 유혹을 만나 너무나 쉽게 넘어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보게 된다.
우리는 이 유혹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유혹은 사단이 우리에게 던지는 미끼와 같고 덫과 같다. 그 때 우리는 야고보 사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약1:16)
그렇다 우리는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서는 안된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더 좋은 것,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약고보 사도는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온갖 훌륭한 은혜와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늘의 빛들을 만드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변함도 없으시고 우리를 외면하심으로써 그늘 속에 버려두시는 일도 없으십니다. (약1:17)

정말 좋은 것과 온전한 선물은 위로부터 즉 하늘의 빛들을 만드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온다는 것이다. 사단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거짓 선물이다. 거기에 속지 말고 온전한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여기 온갖 좋은 선물, 곧 모든 완전한 은사 라는 말씀의 이 선물 은사라는 단어는 최상품을 의미한다. 그렇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ㄷ것은 정말 좋은 극상품의 선물이다. 사단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것은 겉만 달콤한 미끼이지만 정말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개 조련사들은 개들이 주인의 말을 듣고 순종하도록 훈련하기 위해 개 앞에 생고기를 던져주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한다고 한다. 훈련이 되지 않은 개들은 고기를 바로 받아 먹는데 개의 조련사들은 개들이 그 앞에 어떤 것이 던져지든지 조련사 자신에게 주의를 집중하도록 가르친다는 것이다. 그 과정이 성공을 거두게 되면 개들은 생고기와 같은 휴혹이 바로 앞에 떨어져도 주인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의 훈련자가 되시며 우리 삶의 주인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그러한 삶을 살게 될 때 우리는 어떤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살수 있으리라.

또한 우리는 그분의 말씀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유혹이 우리에게 올 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악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편119:11)

하나님의 말씀은 유혹 앞에 서있는 우리로 하여금 범죄하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해주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중심에 두며 살아야 한다.
사도 바울도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하고 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에베소서6:17)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는 사단의 유혹과 싸워 나가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보라.
광야에서 사단의 유혹을 받을 때 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던 것을....
말씀은 능히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 말씀으로 훈련받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말씀을 우리 마음 중심에 간직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시련도 만나지만 유혹이라는 시험도 만난다. 그 때 우리는 시련 보다 유혹이 우리를 쉽게 넘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형제들아 속지말라”라는 야고보 사도의 말씀을...
그리고 우리는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에게 온전한 선물을 주시는 주님만을...
그리고 우리는 간직해야 한다. 그 어떤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말씀을....
그렇다. 우리는 사단이 주는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 한 눈 팔아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훌륭한 은혜와 완전한 선물에 초점을 두고 살아야 한다.
또한 사단의 유혹이라는 시험에서 이기기 위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주님의 말씀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