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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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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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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기도의 역사입니다. 교회는 기도를 통하여 부흥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인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싸움의 최전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기도라는 영적 전신갑주를 입고 성도들을 세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라는 힘의 전신갑주를 통하여 성령의 임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신 사건은 기도와 설교와 안수를 통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1)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이 임하신 것은 우리에게 기도의 강력한 힘의 임재와 영적 싸움을 직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이 임하신 것입니다. “전혀 기도에 힘쓸 때”(행1:14)와 “새 술에 취하였다”(행 2:13)고 하였고 “빌기를 다하매”(행 4:31)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는 기도는 전혀 기도에 힘쓰고 술에 취한 것처럼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집중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분량이 차도록 기도해야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라고 했으며, 빌기를 다하매 라고 한 것은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의 모습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받기를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사모할 때 성령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성령님께서는 사모하고 기대할 때 오시는 것입니다. “성령받기를 기도하니”(행8:15)라고 사마리아 지역에 베드로와 요한이 빌립의 요청을 받고 성령받기를 기도하니 성령이 임하신 것입니다.

2)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그 설교에 예수님은 메시아이심을 반드시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하나님은 고넬료 가정에 꿈을 주고 베드로를 초청하게하고 베드로에게는 그 초청에 응하도록 또 다른 꿈을 주어 고넬료 가정에 가서 말씀을 전하게 합니다. 그때 전한 것은 예수님은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께서 고넬료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 말씀은 곧 그리스도의 권능인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을 때는 졸거나 자지 않도록 신경 쓰고 아멘 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안수는 주의 종과의 접촉을 통한 가장 중요한 영적인 교제입니다.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행 8:17)고 사마리아에 성령이 임할 때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바울이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행 19:6)라고 에베소교회의 바울의 목회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수는 성령 강림과 성령의 권능 사역을 통한 능력 즉 기적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를 목회에 개척하면서부터 적용해 왔습니다. 성도들을 기도에 힘쓰면서 성령의 임재를 체험시켜왔고, 설교는 상상설교를 하지 않고 성경을 해석해서 성경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면서 예수님이 참 메시아이며 성령은 그 예수님의 지배 속에서 우리에게 역사하는 하나님이심을 설교해 왔습니다. 그리고 졸지않도록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안수는 예배 시간마다 행하였고 특히 철야 기도회나 주일 저녁 예배 시간에는 온 성도가 안수 받도록 하여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도록 힘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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