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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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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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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교회는 성령과 함께 새롭게 되었고 예배는 역동성이 있는 예배가 된 것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전도를 강조하고 있지만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교회 부흥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혜를 강조하고 체험하는 것은 선택의 요건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

1) 성령 세례의 의미
성령을 받았다는 것과 성령의 강림, 세례의 의미는 같은 것입니다. 물세례는 구원의 표(벧전3:21)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물세례만으로는 이 세상을 능력 있게 살수가 없습니다. 성령 세례라는 것은 성령 안에서 죽었다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죽고 성령의 힘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죄인의 모습이 아니라 성령의 빛으로 마귀에게 능력 있게 대적하는 죽음을 이긴 모습이 성령 세례인 것입니다.

2) 성령 세례는 반드시 체험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3:5)고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마3:11)라고 했으며,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5)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으로 성령의 체험은 믿는 모든 사람들이 받는 경험해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3) 교회 부흥은 성령과 함께 합니다.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의 능력은 숨어있고 두려워 떨던 제자들을 세상에 이끌어낸 능력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이 문들을 닫았더니”(요20:19)라고 두려워 떨던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는 그들 가운데 열한 제자와 함께 베드로가 일어나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예수님의 메시아라고 선언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선언하면서 두려움에서 세상을 이기는 담대함으로 교회는 부흥하게 된 것입니다. 두려움은 마귀가 주는 것이지만 담대함은 성령의 힘이었기 때문에 성령의 체험으로 담대함을 얻은 교회는 세상을 향한 외침으로 기적의 현장을 만들고 병들고 귀신들리고 환경에 눌렸던 사람들을 자유하여 부흥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여 성경에 능한 아볼로가 목회하던 곳에 가서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을 때 그들은 요한 세례밖에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바울은 그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고 에베소교회는 능력의 교회로 부흥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오직 예수, 오직 성령이라는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성령을 체험하도록 목회의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모든 일이 있을 때마다 두려움을 깨치고 담대하여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은 좌절이 아니라 승리를 위한 도전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성령은 오셔서 부르짖음의 기도를 실행 시켜주시고 그 속에서 권능을 행하시는 교회 부흥의 원동력인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이 능력으로 나타날 때 기적의 삶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고 일상적인 성도들의 삶이 세상을 이긴 예수님의 선언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부흥은 세상을 이긴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성도들이 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부흥은 성령과 함께하는 것임이 2천년 역사 속에서 증명된 하나님의 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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