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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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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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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회개부터 입니다. 회개의 상태는 두 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첫째는 인지적 회개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면서 인도자에 의하여 기도를 따라 하거나 스스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인지적 회개를 할 때도 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설명이나 확신의 상태는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 회개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된 것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믿음으로 살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자신을 구원으로 인도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왜 받아야 하는 가?

성령은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선택의 상황이 아니라 반드시 받아야 하며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인 것입니다.

1. 진정한 회개를 위해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자신이 죄인인 것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구원하신 메시아로 확신하게 되고 감격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고후 7:10)라고 하고 있으며 “혹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딤후 2:25)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과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히 6:1-2)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내적인 회개입니다. 인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임할 때 성령님께서 이끌어 내시는 생각에 의한 인지적 회개를 뛰어넘어 마음에 확신을 체험하는 내적인 확신의 영적 회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2. 구원의 확신과 은혜를 누리기 위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1장 5절은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라고 하고 있으며 사도행전 2장 36절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으면 구원의 확신과 은혜를 누리는 그리스도와의 합일 의 신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3. 능력 있는 삶을 위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부르짖는 기도의 삶이 시작되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확신하고 은사를 경험하며, 유익한 삶을 살고 삶을 통하여 복음을 증거하며 살게 되는 담대한 믿음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와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은 상태로는 자신이 다른 이들에게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진정한 영적 회개가 일어나서 그리스도는 메시아이심을 선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들도 예수님과 함께 3년 공생애를 지내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 메시아이시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버리고 부인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지만 고기를 잡는 자신의 생업의 현장(요21장)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2장 성령의 강림과 임재를 경험한 그들은 담대함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으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담대히 선포하게 될 뿐 아니라 주와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의 삶을 누리며 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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