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영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하라

찬양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으로 찬미하면서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는 다른 사람들이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마음으로 찬미를 하면서 영으로 찬미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속에서 울려나오는 내용과 음정을 마음에서 이해되도록 하고 영으로 방언 찬양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3. 덕을 세우는 기도

방언은 타인이나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도 자를 위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에서도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기도자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강력한 신앙생활은 기도의 삶이기 때문에 방언은 기도하는 자를 만드는 능력이므로 기도 자에게 덕을 세우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언 기도는 기도 자에게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방향대로 이끌리는 순종의 삶을 살게 합니다. 성숙한 신앙의 삶이 되도록 하고 십자가의 삶을 통한 예수님의 흔적을 이루는 기도의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4. 기도의 내용

방언 기도는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방언 기도로 능력 기도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위해 구하는 것이 아닌 성숙한 기도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하는 것도 자신의 생업을 위한 기도가 안 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숙한 기도의 극치인 방언 기도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구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 주의 종의 복음 사역을 구하는 것입니다. 담임목사님을 위해 복음 사역으로 구하는 자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성숙을 위하고 함께 기도하는 성도를 위하여 구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주의 종의 복음 사역을 위한 기도의 중보적 사역을 위하여 구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신의 끊임없는 회개를 위하여 구하는 것입니다. 회개를 통하여 거룩함으로 성장하는 기도자가 되면 마귀의 궤계가 무너져서 우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의 종의 복음 사역과 성도들을 위한 중보적 기도와 자신의 회개를 위한 기도를 방언 기도를 통하여 기도자로 연합하게 하여 성장을 거듭하는 있고 기도에 대한 확신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사모하며 기도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