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목회 분류

한국기독교교단직영신학총연합회, 신학정체성 특별세미나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효율적 신학교 운영 및 건강한 목회자 양성
한국기독교교단직영신학총연합회, 신학정체성 특별세미나

한국기독교교단직영신학총연합회(대표회장 엄정묵 목사, 사무총장 박남수 목사)는 지난 달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1층 VIP룸에서 신학정체성 회복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갖고 효율적인 신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건강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7개 회원교단 총회장 및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바람직한 신학교육의 방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특별세미나,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운영위원 박중선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준원 목사(운영위원)의 기도,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 엄정묵 목사(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엄 목사는 ‘성실한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목회자가 지탄을 받는 이유는 거짓말을 죄악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주장을 더 강조하고 큰 소리만 치고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기도와 말씀이 우선되는 성실한 지도자들이 되어야 한국교회가 바로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 박남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특별세미나에서 박병진 목사(지도위원)는 “장로회 정치는 기본교권과 치리교권을 동등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총회에 정관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개교회 정관을 심의해서 헌법에 위배되는 정관은 반드시 수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희범 목사(전 서울신대 총장)는 “좋고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전문성은 물론 영성과 인성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해 내는 것이 신학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