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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과 신앙 (固定觀念과 信仰) 글: 김용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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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과 신앙 (固定觀念과 信仰) 글: 김용욱 목사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이란 모순 속에 빠져 있다.
모순(矛盾)은 두 개가 서로 다르며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데 쓰이는 말이다.
모(矛)는 창모 자다. 세모로 된 창이다.
이 창은 뚫지 못하는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순(盾): 방패 순 자다. 이 방패는 절대로 뚫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 두 글자로 서로 틀린다는 의미로 “모순”이라는 말이 만들어졌다.

고정관념 (1)
토끼와 거북이가 재차 경주하기를 하기로 하였다.
누가 이길까? 거북이가 또 이긴다.
왜....................................?
거북이는 이번에는 바다에서 경주할 것을 제안한다.
거북이는 부전승이다.
사람들은 지상에서 경주할 것이라는 생각에 고착되어 있기 까닭이다.

고정관념 (2)
1974년 중동진출, 석유파동 후 중동에는 $가 넘쳐났다.
사회간접 인프라 구축을 시도하는데 참여자가 없다.
너무 뜨겁고 더웁다. 섭씨 50도 때 볕에 물이 없다.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을 불렀다.
정주영이 중동에 다녀왔다.
모든 조건이 다 좋습니다.
우리가 가겠습니다.
건설자재가 풍부합니다. 모래가 많습니다. 자갈이 많습니다.
낮에는 자고 밥에 횃불 들고 일하면 시원해서 좋습니다.
물은 실어오면 됩니다.
그래서 중동에 진출하고 $를 점보 747로 싣고 왔다고 한다.

고정관념 (3)
어느 구두쇠가 직경 10인치가 되는 플라이 팬을 하나 사왔다.
그는 강가에 나가서 낚시를 하였다.
커다란 잉어를 한 마리 잡았다. 무려 12인치가 넘는다.
구두쇠는 플라이 팬에 구울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잉어를 강물에 던져버렸다.
플라이 팬의 크기에 고착된 관념 때문이다.

 

고정관념 (4)
신앙인의 고정관념에 관하여
신앙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여섯 가지 고정관념을 가져야 한다.
사도신경은 전통적인 우리의 신앙고백이다. 하나님을 천지창조자, 섭리자로 믿는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는 ❶하나님의 독생자 ❷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에게서 나신이 ❸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 ❹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신 이 ❺승천하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신 이 ❻그는 장차 인류를 심판하러 오실 분으로 믿는다. 재림에 대하여는 언제? 어데 라고 주장하는 일은 잘못된 것이다. 다만 예수의 재림은 ‘언제’가 아니라 ‘지금 곧-Right Now, Immediately’이다. 지금 곧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신다고 믿고 순간순간 한 눈 팔지 않고 신앙양심 대로 신실하게 살다가 재림하는 예수를 만나냐 한다. 이것이 진정한 재림신앙이다.
이상 여섯 가지 신조는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신조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성령을 믿는다. 성도가 예배하고 교제하는 교회를 믿는다. 속죄함을 믿는다. 예수 재림 때 우리 몸이 부활 할 것을 믿는다. 그리고 영원히 살 것을 믿는다.
이는 신앙인이 간직해야 할 고정관념이다. 신앙인의 이와 같은 고정관념은 절대 선이다. 이러한 고정관념이 곧 돈독한 신앙이요 최선의 신앙이요 주님께 인정받는 신앙이다. 이에 지나쳐도 이단이요 모자라도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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