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린이날. 어린이주일. 어버이날. 어버이주일을 지키며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뒤돌아 보게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부모님 공경과 효도는 하나님에 대한 공경 다음으로 강조되는 것임을 잘 알야합니다. 세상의 변화에 따라 변질 되어서는 아니 될 하나님의 명령이요 성경에서 강조하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계명을 핵심적으로 요약한 십계명에서도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기독교는 가정을 중요시 합니다. 가정이 살아야 자녀의 교육이 잘되고 교육이 잘되는 가정은 부모를 공경 할줄 아는 것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본문의 약속과 같이 이 땅에서 축복을 받고 잘 되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 속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들에게

1. 부모님 공경은 하나님 약속의 첫 계명입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2절에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본래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10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십계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깨서는 1계명부터-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섬기는 게명이요.

5계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입니다. 그 십계명 중 첫째가 부모공경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계명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듣고 지키는 자에게는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님을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면에서 실제적으로 공경해야 합니다.

첫째, 부모님으로 인정하고 여기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부모님으로 여기고 높이고 대우하는 것이 곧 공경입니다. 이것이 부모공경의 가장 기본이요 원리입니다.

잠언 23:22절에 보면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

부모님을 무시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하였으며 심하게는 돌로 쳐 죽이라고까지 엄하게 경고하였습니다.

출 21:15절에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말씀했고

17절에는“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지킨다는 말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도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순종은 부모님의 뜻과 말씀에 따르는 것입니다.

비록 내 생각과 상식에 맞지 않을 지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조금 서운하다고 부모를 거스리는 자가 된다면,

셋째,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부모님을 기쁘고 즐겁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 공경이 법이나 윤리이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하는 공경이 곧 즐겁고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경하는 방법을 몇 가지로 말씀드립니다.

1. 언어에 성숙한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항상 공손하고 존경하는 말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어려우면서 쉬운 것이 말로 공경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보다 긍정적인 말을 해드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아서 무엇 하시게요. 모른척하세요. 왜 이렇게 하세요. 알지도 못하면서요. 보다는 예라고 하십시오..

2) 부모님이 필요 하신 것이 무엇인가를 살피라는 것입니다.

현대에게 부모님을 공경하는 가장 실제적인 방법은 용돈을 드리는 것입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부모님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피부에 와 닿게 효도하는 방법은 용돈을 제 때에 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3)자주 찾아뵙고 전화 드리는 것입니다.

4)공경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가 부모님의 영혼에 대한 관심입니다. 부모님이 예수 안 믿으시면 빨리 전도해야 합니다.

3.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3절).

본문 3절에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또한 자녀로서 당연지사이지만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범사에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본문에 “네가 잘되고”라고 말씀했습니다. 잘 된다는 말은 모든 일이 형통한다는 말입니다.

신명기 5:16절에도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둘째, 땅에서 장수하는 복을 받습니다.

본문에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장수한다는 것이 수명만 오래 산다는 뜻이 아니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