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앙인격

이주후 목사 요한 3장 1절~15절

우리 인간은 아름답기를 원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훌륭한 인격 도야를 하며 살아갑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지식, 미모, 권력, 지위, 부 명예 등도 갖추어야 되지만 무엇보다 아름다운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다른 면에서 잘 갖추었다고 해도 신앙의 결점이 생기면 허무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의 뼈대가 견고해야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니고데모’라고 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이 니고데모는 참으로 아름다운 신앙의 인격을 갖춘 사람 이였다. 그러면 아름다운 신앙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 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믿음이다.

니고데모는 하늘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믿음 이였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질문을 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디에 관심을 두고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땅에 대한 관심이 있었겠지만 하나님 나라의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았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 때 아름다운 신앙인격을 소유하게 될 줄 믿습니다. 약 4:8보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리라”고 말씀했고, 마 6:33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 나라의 관한 것을 구하면 땅에 관한 모든 것을 축복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또 약 4:4보면 “누구든지 세상과 벗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 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 적극적인 행동이 수반되는 믿음이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은 밤중에 찾아간 것은 예수님께 대해서 적극적인 행동을 수반되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풍습을 보면 가장 열심 있고 큰일을 행하는 사람은 밤에 역사를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적극적인 행동이 수반되는 믿음이란 곧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다. 왕하 10:16 4맨 보면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고 말했고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열심을 보여 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계 3:19에도 보면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오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고 말씀했고, 그 후 9:2에는 과연 너희 열심히 퍽 많은 사람들을 격동 시키느니라“ 고 말씀 했습니다. 이 세상은 점점 더 기근과 지건 등 말세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좋아했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싫어하는 믿음과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온갖 헌신과 희생을 수반하는 믿음이다.

일찍 예수께 밤에 나왔던 니고데모는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오19:39) 니고데모는 온갖 헌신과 희생을 수반한 믿음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위해서 장례물품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위해서 우리의 몸과 마음 시간과 물질을 드릴 줄 아는 헌신과 희생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 12:1에 보면 영적에 배니라”고 말씀했고, 고전 15:58에 보면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과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름다운 신앙인격이란 하나님 나라의 관심을 가지는 믿음과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을 보여주고, 온갖 헌신과 희생을 주관하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신앙 인격을 소유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이주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