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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용어 | 예배로의 부름→예배로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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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송관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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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주보의 예배순서에는 ‘예배의 부름’이라고 씁니다. 한번은 다른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는데 그 교회 주보에는 ‘예배로의 부름’으로 썼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지요?

-단비교회 김영숙 집사

 

‘예배로의 부름’은 주님이 신자들을 예배로 부르심을 교역자가 대신하여 “우리 다같이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에 참석합시다.”라고 초청하는 말이다.

그런데 ‘예배로의 부름’은 우리말에 어긋난 말이다.

예를 들어, ‘북한 사람들의 남한으로의 망명’은 ‘남한으로 망명’으로 고쳐야 한다. ‘독일로의 유학’은 ‘독일로 유학’으로 고쳐야 하듯, ‘예배로의 부름’을 ‘예배로 부름’으로 고쳐야 한다. 그리고 주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에 존댓말을 써서 ‘예배로 부르심’으로 고쳐야 더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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