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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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정치컨설팅
박성민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대목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5년 대통령단임제 이기 때문에
임기 1~2년을 남기고
레임덕 현상이 일어나는데,
박대표의 말에 의하면
어느 정권이든
대통령의 레임덕 징후는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대통령이 원하는 사람을 원하는 자리에 앉히지 못하는 것 이고
둘째 징후는 대통령이 추진하려는 정책이 여당에 의해 제동이 걸리는 것이고
세 번째 징후는 기밀문서가 언론에 새 나가는 것 이라는 겁니다.
지금 정권이 다시 집권할 것 같으면 경찰 검찰 국정원등
권력기관과 관료집단이 어느 정도 관리가 되지만
그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으면 기밀문서가 유출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분의 인터뷰 가운데
현재 문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점을 탄핵에 동참한 여 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협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그걸 안한 것을 안타깝게 보았으며
전임대통령들의 잔존세력을 적으로 인식하고 그들과의 거리를 못 좁히고 있는 것을 문제로 보았습니다.
정치인은 열가지중 아홉 가지가 다르고 하나만 같아도 동지가 되고
의기투합할 줄 알아야 된다.
반면,
종교인이나 법조인 학자들은 아홉 가지가 같아도 한 가지가 다르면 서로를 적으로 보는데
그런 성향의 사람들은 정치를 안하는게 좋다.
이회창씨나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사람이 정치에서 실패한 이유라는 것입니다.
"열 가지 중 아홉 가지가 같고
하나만 달라'도 적으로 생각한다.
반면 '아홉 가지 다를지라도 하나만 같아도 소통 한다.
과연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하나가 되어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공동체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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