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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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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⑮

이단 사이비들은 주로 영적으로 성숙치 못하고 훈련받지 못해서 이단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평신도들에게 접근하여 정통교회와 다른 자신들의 교리로 미혹 한다.

 

이단 사이비들의 특징은 성경공부이다. 단계별로 만들어진 교리로 미혹 한다. 초등, 중등, 고등 과정이나, 30 개론이나, 10 단계 성경 공부 등 나름대로 주장하는 교리를 체계화 하여 교육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단체가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있을 때 이단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방법은 문서를 조사하거나 설교나 강연 등을 모니터 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단들은 다양한 주의 주장을 담은 문서들을 계속 출판한다. 물론 성경적이라고 하면서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기존 해석과는 다른 엉터리 교리들을 양산해 낸다.

신천지는 신탄, 계시록실상 등 수 많은 책을 출판하면서 그 내용들이 정통 기독교회가 전혀 동의 할 수 없는 주장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성경적 훈련이 부족한 사람들이 보면 그럴듯하고 미혹되기에 안성맞춤인 자료들이 많다. 그림으로 설명하고 간단한 질문형식으로 궁금증을 유발케 하는 등 단계별로 초급에서 심화과정까지 3개월, 6개월, 1년 과정 등 다양하게 교육을 한다.

첫 단계 부터 성경과 다른 그래서 의심이 될 만한 내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정통교회와 같은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점차적으로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서 결국은 전혀 다른 엉뚱한 길로 인도한다.

이런 예화가 생각난다. 미지근한 물속에 있는 개구리 잠시 평화를 누리나 점점 물이 데워지면 꼼짝 없이 죽는 것 같이 이단에 미혹된 사람들도 그렇다.

이단들의 교리교육 교제를 보면 주로 계시록을 통해 교주를 신격화 하고 종말론을 주장하며 자신들만이 새 하늘과 새 땅 (新天新地) 으로 들림 받는다고 주장들을 한다.

자신들의 주장에 반대하거나 탈퇴자들에게는 아주 가혹하게 저주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구원 받지 못한다거나 지옥 형벌을 받는다거나 현세의 삶이 편치 않다고 공갈 협박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한번 이단에 빠지면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으려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이 이단상담소의 이단연구가들이다.

그러나 많지 않은 이단사역자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가 200만으로 추산되는 이단사이비에 속한 사람들을 되찾아 오는 데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강 건너 불 보듯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제는 교회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잃은 양을 찾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사역할 이단 사역자들을 더 많이 양성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때 이단사역자들이 이단척결에 더욱 분발하여 이 땅에 이단의 확산을 저지하는 마지노선을 든든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다.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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