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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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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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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⑲

 

이단사이비에 빠졌던 사람들이 돌아와서도 여전히 영적인 혼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 ?

 

이단사이비에 빠져 나름대로 열심을 내며 이단교리에 심취해 있다가 잘못된 것을 알고 돌아오거나 상처를 받거나 그 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그렇게 열심을 내던 곳을 떠나온 사람들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 같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 이유 중 하나가 잘못된 곳에 있을 때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곳에 미련을 갖는 것은 사랑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한다는 것이다. 그곳에 행해지는 치유, 은사, 능력 등 그 모든 것들을 보아왔던 것을 쉽사리 떨쳐 버리지 못하는 것은 그곳이 잘못된 곳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살후 2:9-10 에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 악한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단들에게 나타나는 능력과 표적, 거짓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 때문에 분별의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과 미혹된 일부 목회자들이 있어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지도자들의 탈선이 성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한다. 때론 교회가 통째로 이단에 넘어가고 성도들이 시분오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한다.

 

이제 우리는 이단에 빠진 사람들의 수가 200만이 넘는 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이들이 돌아와 정상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야한다. 언제까지 저들의 아픔을 방관할 것인가 이단들이 성장한 이면에는 교회들의 책임이 없다 하지 못할 것이다.

 

잘 가르치지 못했다. 사랑하는 교회보다 다툼과 갈등 이기심의 집단으로 비쳐진 한국교회의 병리현상 누가 부정할 것인가 ? 이제는 교회가 달라져야 한다. 사랑을 회복하고 모든 사람들이 신뢰할 만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또한 능력과 표적과 기적이 체험되는 건강한 교회가 될 때 이다. 롬15:19 에 바울사도는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by the power of signs and miracles, through the power of the spirit) 복음을 전했다고 말한다.

 

성경은 같은 단어를 사용하나 성령의 능력도 있고 사탄의 능력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단 사이비들의 거짓능력과 기사 그리고 거짓과 불의의 속임에 속아 진리지식에서 떠나 영적으로 방황을 하고 있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때이다.

 

이단에 한 번 빠졌던 사람들은 일반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또 다른 이단에 빠지거나 아예 교회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왜냐하면 돌아와 적응을 하기까지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적인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내와 사랑으로 이단에 빠져 헤매는 이들을 위해 또한 돌아와서도 여전히 마음을 잡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 하자.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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