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목사의 카톡 성경이야기>

나눔은 축복

구호단체인 국제기아대책 전국 후원이사 컨퍼런스를 위해 경주에 와 있습니다.

약 천명의 후원 이사들이 모였습니다.

어젯밤은 한시간여동안 CCM가수 십여 팀의 공연을 통해 뜨거운 은혜의 시간을 가졌고

충남 당진지구 이사회의 회장이 나와서 사례발표를 했는데 큰 감동을 받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히 회장사모님께서 평생 목회 해오는 중 작은 집을 하나 마련했었는데 평생 안 쓰고 안 입고

아껴서 마련한 집을 캄보디아의 구호금으로 아낌없이 헌신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계속적으로 고등학교 전체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 250여대를 구입해 주었고

한마을 전체에 모기장을 후원하는 일로 연결되어 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모님께서 천국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사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후원 사업은 이어가겠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잔잔하지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나눔은 큰 힘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 다섯 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또 다른 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의 후원이사로 작은 섬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소망화장품 대표인 강석창사장의 간증이 있었는데 그분은 기아대책을 통해 약 6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자요 큰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 내 것을 아낌없이 내놓는 사람입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나누고 섬길 줄 모르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은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에 보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은 선한 일을 위함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섬김과 나눔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내가 하는 것이니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 하시겠습니까 오늘 모임을 통해 다시 한 번 섬김과 나눔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기아의 허덕이는 모든 인류가 배부를 때까지 쭈욱 나눔이 이어지길 소망 합니다.

하쿠나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