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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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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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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㉔

 

혼란스러운 시국을 틈타 고도로 훈련된 이단사이비 들이 무섭게 교회를 향해 도전장을 내어 밀고 있습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저들의 공격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교회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낙타가 주인의 자리를 차지하고 주인을 밖으로 내어 쫓는 이솝우화의 이야기처럼 누가 우리 교회의 미래를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

 

이제 교회는 이단사이비들에 대하여 분명하고 확실한 태도를 취해야 할 때입니다. 침묵이 아니라 적극적인 응전과 반격에 나서야 합니다.

 

낙타가 천막을 비집고 들어오듯 하는 게 이단사이비들의 전술전략입니다. 처음엔 그렇게 슬며시 들어와서는 나중에 교회 안에 똬리를 틀고 앉아 자신들의 뜻대로 교회를 좌지우지 하게 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교회는 이단사이비가 처음부터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단들이 기생할 틈을 내어 줄 때 교회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실수로 큰일을 망쳐버리는 것을 비유한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개미굴이 제방을 무너뜨린다(堤潰蟻穴/제궤의혈)는 말인데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 라는 속담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작게 여긴 이단사이비로 인해 교회가 큰 혼란에 빠지고 마는 일이 그간 얼마나 많았습니까. 한 두 사람 이단에 빠진 이들 때문에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목회자들이 난처한 일에 처하게 된 것이 남의일이 아닌 것이 되어버린 작금에 교회가 이단사이비에 대하여 더 이상 침묵하거나 과소평가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면서 한 두 사람 이단에 빠졌다고 무슨 교회가 큰일이나 난 것처럼 그러냐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방의 무너짐이 작은 개미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간단하게 생각할 일이 아닌 것 갔습니다.

 

교회 내에 이단이 침투하여 문제가 생기면 쉬쉬하며 덮어두고 개입하기 힘들다며 애써 외면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개미굴이 커진 연후에는 제방 둑이 무너지듯 교회가 무너진 후 후회하면 그때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교회는 이제 라도 이단사역자들의 경고를 귀담아 듣고 이단사이비대처에 관심을 갖고 만전을 기할 때 이단사이비들이 무섭게 성장하는 일이 멈춰지지 않겠습니까?

 

신천지가 17만 명을 넘어섰고 수많은 이단들이 저마다 전도전략을 세우고 교인들을 미혹하는 이 때에 200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단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비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지금은 교회들이 이단에 대해서 침묵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들은 날로 발전해가고 있는데 우리들은 부흥성장에 급급하여 제대로 된 교육에 소홀 한다면 한국교회는 더 이상 소망이 없게 될 것입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교회들에 호소하기는 여러 교회교육 프로그램 중에 이단예방교육을 필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낙타에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아야하고 더 이상 개미굴에 무신경하지 않을 때 교회가 진리의 터로 든든히 서고 이단사이비들이 더 이상 넘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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