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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 말씀과 믿음 (막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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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성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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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을 쓴 유명한 영국 종교작가 번연이 12년 동안 옥중에 매어 있을 때 간수가 말하기를 “네가 오늘이라도 옥외전도를 안하겠다고 하면 이제 곧 놓아 주겠다.”고 하자 번연은 대답하기를 “네가 오늘 나를 놓아주면 오늘부터 옥외전도를 하겠다.”를 말했다 한다.
번연은 이와 같이 전도의 열정이 불타고 있었다.
우리도 전도하려는 믿음의 귀중성을 배워야 한다.


1. 예수님의 소문은 어디에서든지 들려졌습니다. (막2:1-2)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시기 위해서 오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기적적으로 병을 고쳐준 사람들에게 조용해 줄 것을 자주 경계했다. 그의 인기가 높아져 수많은 군중들이 그를 찾게 되자 그의 열두제자들을 훈련시킬만한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궁극적인 목적은 육체적인 치료가 아니라 구속된 무리 즉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다.
그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예수로부터 고침을 받은 무리들은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멀리 퍼지게 되었다.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셔서 전도하시는데 소문이 들리게 되므로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소문은 가는 곳마다 들려지게 되었다.
예수님의 소문이 우리 가정에서부터 나게 해야 하고 우리 직장에서 나게 해야 하며 예수님의 소문이 난 교회가 되게 해야 한다.


2. 예수님은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막2:3-5)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가지고 예수께로 왔으나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이런 과정의 진행이 곧 저희의 믿음으로 여기셨다. 친구를 위한 협동하는 믿음이었다. 불가능의 장벽을 뚫고 가는 것이 믿음이다.


3. 믿음의 결과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막2:9-12)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전도의 결과는 분명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를 시작하자. 시작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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