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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뿐인 인생, 행복하고 훌륭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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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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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뿐인 인생, 행복하고 훌륭한 삶을 살자

 

김종욱 목사

 

그렇게 무덥고 지루하던 여름이 훌쩍 지나가고

가을이 우리 속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볼 사이도 없이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추위를 느낄 정도 입니다

오늘 아침 새벽기도를 가는 제 아내는 춥다 소리를 연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그 사계절을 자랑했는데 이제는

여름과 겨울 두 계절로 바뀌어가고

봄과 가을은 정말 잠깐이 되었습니다.

계절과 계절사이의 입는 간절기 옷이 팔리지 않는다 합니다.

간절기 옷을 입을 새도 없이 계절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인생의 계절도 쉬 지나간다는 것 입니다

어르신들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언제 이렇게 내가 나이를 먹었지' 라고 합니다.

마음은 아직 청춘 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에게 주어진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잘

누리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현대인은 너무 분주하고 조급합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사는지

인생의 제대로 된 방향도 없이 그저 달려만 갑니다.

이 좋은 만추의 계절에

추남 추녀가 되서 트렌치코트의 깃을 세우고

공원길을 산책하는 호사를 한번 누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인천 연수구에 삽니다.

우리 구청광장에 국화꽃이

매우 멋지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양꽂 박람회에 출품했던 훌륭한 작품인데

아름다운 연수구청에 전시하길 원해서

구에서는 돈 한 푼 안들이고

작가의 작품을 구경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까운 곳 사시는 분들은 오셔서 작품도 감상하시고

예쁘게 사진도 찍으시고

완연한 가을 속으로 들어가 보십시오.

가수 이용씨의 잊혀 진 계절을 들으시면서~~

행복한 가을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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