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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 인간의 기원 (창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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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성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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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원에 대하여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 보는 명제이다. 속설에서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고 하나 이는 근거 없는 일이다. 그러나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시원한 해답을 주고 있다.

인간의 기원은 창1:26-27절과 21-22절에서 그 기원을 찾게 된다. 인간의 창조는 하나님의 직접 동작으로 하셨는데 흙으로 사람의 모양을 만드시고 창2:7절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영을 창조해 주셨으니 창1:27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2:7절 하반절에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심으로 육을 만드시고 영을 창조해 주셨음을 보여 주고 있다.


1.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다음 맨 나중에 인간을 창조 하셨다.(창1:27)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다. 즉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뜻이다. 무한한 존재. 자유로운 존재. 창조적 존재. 협동적 존재. 사랑의 존재로 창조했다는 뜻이다.


2. 흙과 생기로 창조하셨다.(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그 재료를 흙으로 지으셨다고 했다. 흙이라는 말은 ‘아담’이란 말인데 ‘토양’ ‘땅’을 뜻한다. 인간 창조의 재료는 분명히 흙이었다. (창2:7, 잠3:20)

생기를 불어 넣어서 지으셨다.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창조하셨다. 인간의 구성은 육체와 영혼으로 지음을 받았다. 인간의 위치는 만물의 영장으로 하나님의 특별하신 솜씨로 창조하셨다. 즉 생령으로 창조된 인간이 되었다.

식물은 육축을 위한 창조의 목적이 있으며(신11:15) 모든 육축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이다.(창1:27-31)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께 영광돌림이 그 존재 목적이 되는 것이다.(창1:27-31)



3.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할 인간.

모델이었던 첫째 아담(고전15:47)이 범죄로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어 버렸다.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시려고 신성을 가지신 분이 인성을 입고 이 땅에 오신분이 둘째 아담 예수그리스도이시다.
(1)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비결은 새로운 피조물(고후5:17)로 예수그리스도와 신령한 접붙임(롬11:17-21)을 통해 성령의 충만(롬8:1-11)함을 받아야 한다.

(2)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의 삶(엡4:24, 골3:10)은 의롭게 살고(약2:21) 진리로 살고(벧전1:16)거룩함을 힘써야 하며(벧전1:16) 지식으로 자라가야 한다.(벧후3:18)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격자이다. 그러므로 완전한 인간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기 위해(벧후1:4-11)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의롭게 살며, 진리로 살고, 거룩한 생활을 하며 참된 지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우리가 바로 살 때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우리에게는 축복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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