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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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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성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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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으로 창조하였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는 권한을 주셨다. 이 때문에 인간은 다른 모든 생물들과 구별되는 만물의 영장인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책임을 주셨다.


1. 하나님의 형상을 본뜸 바 된 인간

창1:26절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창조되었다고 한다.(창9:6, 약3:9) 여기서 형상과 모양은 근본적으로 서로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본성을 의미한다. 그러면 그 형상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에 영성 즉 영의 사람으로 지으셨다. 하나님의 형상은 거룩(사6:3, 벧전1:15-16)과 의(사5:16, 요1서 1:9, 시4:1)와 참된 지식 (롬11:33, 잠1:7)을 의미한다. 이상은 협의적인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러면 넓은 의미의 하나님의 형상이란 우선 인격적 창조주를 뜻하는 것으로 금수와 다른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영원성을 가진 하나님의 형상을 뜻한다(창1:27-28).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도덕성을 가졌다는 것이다(전7:29절). 또, 타락전의 아담과 하와의 경우는 추위도, 배고픔도, 피곤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 였을 것이다.



2.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 인간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는데 그 하나하나에 목적을 두고 창조하셨다. 땅은 동식물을 위해 존재하며 창공은 일월 성산과 날 짐승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①“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고 과장되게 말하여 의심을 품게 하였다. ②불신과 교만을 일으켰다. 선악과를 먹으면 사람이 하나님과 같이 높아진다는 교만한 마음을 하와의 마음에 심어 주었다. ③선악과를 보고 먹고자 하는 정욕이 발동하게 하였다.(요1서 2:16) ④반역의 행동을 하였다. 하와는 마침내 정욕에 압도되어서 하나님께서 금하신 실과를 취하여 먹고 또 아담에게 주어 먹게 함으로 하나님께 향한 반동을 행동화 하였다.


3. 죄를 범한 인간의 실수

죄는 처음에 인류의 대표자를 통하여 외부적 행위로 인하여 침입 되었으니 내부적 파괴를 가져오게 되어 심령적 죄악인 악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죄악적 습관을 가져오게 되었다.(롬1:28)

죄를 범한 인간의 잘못을 살펴보면 (1)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만지지도 말라”고 하였다고 첨가하였으며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는가 “죽을까 하노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절대시하는 태도가 아니라 설마 먹는다고 죽으랴 하는 태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였다면 누가 무어라고 말하여도 차마 먹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말씀에 대한 확신은 없고 설마 하는 자세를 가졌으니 먹을 수밖에 없었다. (2)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사랑했다. 하와가 선악과를 바라보았고 그것도 믿음 없이 정욕에 불타는 심정으로 바라보았던 것이 문제였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보거나 가까이 하는 것이 범죄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보거나 가까이 하는 것이 범죄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것도 믿음 없는 정욕에 불타는 심정으로 바라보았던 것이 문제였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보거나 가까이 하는 것이 범죄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은 항상 피하고 멀리하여야 한다.



하와는 마귀의 꾀임 때문에 범죄하였고 아담은 하와의 꾀임 때문에 범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시험을 주시고 또한 피할 길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고전10:13)
그런데 죄의 유혹을 받았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지극히 자유로운 자신 결단에 의하여 범죄 하였으니 변명의 여지는 없고 책임을 온전히 져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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