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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포교의 영역을 넓혀가는 이단사이비들 위험수위 어디까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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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49

 

해외로 포교의 영역을 넓혀가는 이단사이비들 위험수위 어디까지인가 ?

 

이단사이비들은 하나 같이 문어발식 확장을 모색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로 그 영역을 확장하여 수백, 수천 개로 세를 불리고 그 것을 자랑한다. 하나님의교회(안증회) 경우 2017년 현재 7000개의 교회당이 있다고 한다. 물론 해외에도 1997년 미국에 해외 지 교회를 세우기 시작하여 수많은 나라에 교회를 세우고 있다.

 

이들이 해외에서 자리를 잡는 동안 이미 수년, 수십 년을 공들여 선교한 선교 지를 파고들어 혼란과 갈등을 부추겨 기존의 선교 지를 망가트린 사례들이 너무 많다. 세계선교현장 어디를 가도 한국이단사이비들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신천지는 1994년 미국 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포교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박옥수의 구원 파는 세계6개 대륙 13개 권역으로 나눠 해외 지 교회를 세우고 있다. 다락방(설립자 류광수목사)의 포교활동 역시 1994년 10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다락방 해외총국을 세워 세계 여러 나라에 목회자와 평신도를 파송하여 포교를 하고 있다.

 

그 외 여러 이단사이비들이 활발하게 해외선교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우리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은 이단들에 대하여 정확한 실태 조사나 그들에 대한 대책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교단체들이 연합하거나 함께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교단마다, 또는 단체마다 소속이 다르다보니 힘을 모을 수가 없어 선교지에 이단들이 들어오면 당할 수밖에 없다.

 

신천지의 이만희는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공개적으로 정치인들과 유명 인들과 현지 언론을 동원하여 광고를 하고 성대한 집회를 하므로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을 본다.

 

과거에 통일교나 전도관이 세계선교에 열을 올리던 때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때와는 상항이 다르다. 선교 지를 혼란에 빠트리고 망가트리는 정도가 도를 넘어선 상태이다.

 

기존의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잘못되었다고 모략하고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 세뇌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교민들 사이를 이간질 하여 교민사회조차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게 하기 일 수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종교 갈등으로 비춰지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이제 우리의 대책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먼저 어느 교단 어느 단체가 파송한 선교사인가 하는 문제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선교사와 선교단체가 소속을 분명히 하고 사역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웃하고 있는 선교사, 선교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돕고, 협력하는 모임을 만들어야 한다. 교단이 다르거나 단체가 다르면 소 닭 보듯 관심 없어 하는 것부터 고쳐나가야 한다.

 

선교지에서 선교단체들이 연합집회나, 연합행사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특히 이단세미나 같은 것은 교단, 교파를 떠나 연합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고국 떠나 외로운 곳에서 선교하는 이들을 위해 물질로 돕는 일, 기도하는 일 중요하나 한 가지 더 하자면 그것은 이단사이비들로부터 이들을 보호해야할 사명 또한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한기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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