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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놀라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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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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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윤 장로

 

성경은 진실로 책 중에 책이다. 성경은 무슨 책인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 것(딤후3:16)이라고 말하기에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이다. 호흡은 우리 속에서 숨 쉬는 코를 통하여 우리들의 몸 밖으로 나간다. 성경 속에는 거짓이 없는 하나님의 성분이 담겨져 있다.

하나님은 빛, 생명, 사랑, 능력, 지혜이시며, 모든 것이 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 하나님 속에서 나와 이 거룩한 책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우리들의 눈을 들어 영의 문을 열고 이 책을 성령님에 의지하여 읽기만 한다면 너나 할 것 없이 믿음에 사람들은 하나님에 속한 것을 만질 수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복음서에서 자신이 하신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 하셨다. 영은 하나님 자신이기에 생명은 그리스도이시다(요14:16).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 자신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경에 이른 말이 영이며, 영은 하나님 자신이며 주는 우리들의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

믿는 자 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우리들이 올바른 위치에서 마음과 영의 문을 연다면 우리들은 틀림없이 하나님 자신을 만질 것이며, 생명을 받는 것을 의심 없이 믿어야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과 맑고 온전한 정신과 눈을 들어 영의 문을 연 태도로 보아야 한다. 정말로 의심 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영의 문을 연다면 우리는 인쇄된 지면 뒤에 계신 하나님 자신을 만질 수가 있다. 그렇기에 사도바울은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18)고 말한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살펴 깨달을 뿐만이 아니라 모든 기도로서 기록된 성경에 말씀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기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로서 읽고 우리들의 영을 사용하여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져야 된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제일 중요한 계시는 생명이다. 생명은 모든 성경의 근본이요, 초점이다. 그렇다면 생명이란 누구인가? 예수께서는 “내가 온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계시하고 있다. 성경을 읽고 대할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생명으로 만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된다. 모든 성경은 저주와 죽음의 책이 아닌 생명의 책이며, 이 생명은 영원하신 우리의 기업이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 자신의 살아있는 인격체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대할 때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우리가 읽는 말씀 구절구절에서 기름부음으로 주님을 만나도록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을 접하려면 순전한 영이 필요하다. 사람이 창조된 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덴동산에 있는 두 나무 앞에 두셨는데, 만일 사람이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었다면 생명나무로 표시했던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 이외의 다른 근원 즉, 사탄의 근원을 나타내는 지식의 나무 실과를 따먹고 말았다. 그 결과는 죽음이었다.

우리가 성경을 대하는 원리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기도함으로서 성경을 우리의 영으로 대하고 말씀가운데 계신 주님을 생명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성경을 생명의 책으로 누릴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다만 머릿속에서 의심만 있는 지식만 구하려 한다면 우리는 성경을 지식의 책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죽음을 줄 뿐이며 생명을 주지 못한다. (고후3:6)의 말씀은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라고 우리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 우리는 성경을 죽이는 의문의 책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성경을 주님의 영으로 대하여 우리들에게 영과 생명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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