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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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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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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한기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인류역사상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게든지 종교가 없었던 때는 없었다. 인간은 종교적 동물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이 땅에는 세계3대 종교라고 하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 외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종교들이 존재한다.

건강한 종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종교도 있다. 때로는 종교 간의 갈등으로 전쟁을 하기도 한다.

기독교는 초대교회 때부터 인류의 구원자 예수로 말미암아 시작된다. 창조주요 참 하나님이시나 인류구원을 위해 육신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종교이다.

그런데 성경은 참 하나님이 아닌 가짜하나님, 참 예수가 아닌 가짜 예수가 나타날 것을 예언하고 있다.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 하는구나”(고후11:4)

성경의 예언처럼 다른 예수(가짜예수)들이 나타났다. 오늘 날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가짜들이 있다. 성경은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교리가 다르고 성경을 해석함도 다르다. 심지어 거짓말 교리(모략교리)를 가르치고, 세뇌시켜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다.

요즘은 평화와 전쟁을 빙자해 또 다른 거짓을 만들고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가 그들이다. 87세의 교주 이만희의 영생불사를 믿고 있고 세계종교통합을 이룰 단체가 자기들이라고 허황된 얘기를 한다.

그동안도 수많은 거짓말을 해왔으나 그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교주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급해진 것일까? 한 사이비의 종말이 가까워짐을 예언해 본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그런데 어찌하여 신천지 교주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고 하는 거짓말을 믿는 광신자들이 그렇게 많은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깨닫기를 바라고, 정신 차려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한번 세뇌되어 정신세계, 영적세계가 망가져버린 이단사이비에 빠져있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다. 거짓교리, 감언이설에 미혹된 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교회는 인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 이단에 미혹된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제 교회는 신천지에 자식을 잃고 혹은 아내를, 남편을 잃은 가정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너그러움과 넉넉함이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단사이비들의 활동이 많은 이때에 이단에 대처할 수 있는 이단대처 예방교육이 절실하다. 오후 예배, 헌신예배와 같이 기관별 예배 때에 이단세미나를 통하여 교인들에게 이단교육을 하므로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때 주위에서 호시탐탐노리는 이단들의 미혹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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