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평신도 분류

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63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한기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신출귀몰(神出鬼沒/귀신처럼 자유자재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함)전국을 무대로 성도들을 노략질 하는 이단 사이비들의 성장 그 원인은?

요즘 어느 도시를 막론하고 이단사이비들의 포교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JMS는 물론이고 이제는 중국에서 온 동방번개(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까지 이단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나름 성공? 했다고 하는 이단사이비들 만해도 수십 개의 단체가 저마다 자기들의 주장과 교리를 따라야만 구원 받고 천국 간다고 한다.

 

과거에는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안식교 같은 미국 산 이단들의 포교가 극성을 부릴 때가 있었다. 또한 통일교, 전도관, 영생교 등 한국산 이단사이비들 때문에 많은 가정들이 피해를 보고, 미혹되고, 세뇌되어 이단사이비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교주가 자칭 하나님이라는 이단들이 있고, 자기네들 교회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자들도 있고, 정통교회를 비판하며 자신들만 옳다고, 깨끗하고, 정직한 교회라고 하는 자 들도 있다.

돌이켜보면 이단사이비들이 급성장 한데에는 정통교회가 일조를 한 면도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회가 자정능력을 잃고 피폐해지거나 타락의 양상을 보일 때마다 그 틈새를 노리고 나타나는 이단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말씀 버리고 하나님을 떠난 때에는 이방나라들을 보내 징계하므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셨다.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암2:6-8)

 

구약의 시대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잘못을 꾸짖으시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쟁쟁하다. 지금 우리교회들이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고 손가락질에 비난이 빗발치는 때에 이단들이 우후죽순 나타남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 아프고 슬픈 현실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그것도 비난을 하면서 말이다. 왜?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되돌아보며 지난 날 잘못된 모든 일들에 회개부터 해야 되지 않을까싶다. 한 때는 교회가, 목회자가, 성도들이 존경의 대상이 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반성이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우리교회들의 청년소년이 줄어들고 주일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단사이비들의 신출귀몰하는 전국규모의 대형집회를 가보면 청소년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 안타깝고, 유초등부 아이들까지 동원하여 대형 행사를 치루는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은 슬픔 그 자체 이다.

이젠 교회가 회개할 때이고, 기도할 때이고, 한 영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교인들이 진리의 말씀과 복음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때에 이단사이비들은 점차 그 힘을 잃게 될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