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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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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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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한기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지난여름 110년 만에 찾아 온 한증막 같은 더위에 한 달 가까운 열대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8,9,10월을 뒤 돌아보면 여러 해 이단 사역을 하면서 올해 같이 일들이 겹쳐 정신없이 보낸 때가 없었다. 수많은 이단사이비 단체가 있지만 필자는 이번 여름 특별한 사역의 현장에 서 있었다.

중국정부에서 사교로 지정한 동방번개(전능하신 하나님교회) 교주는 미국으로 도망가고 그 신도들 중에 상당수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다. (교주 조유산, 여자그리스도 양향빈)

이단 동방번개에 빠진 가족을 찾기 위해 중국에서 온 가족들과 함께 한주 간을 보내면서 동방번개 신도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곳을 찾아가 집회를 하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전달하고 가짜난민 신청 중인 중국인 1000여명을 중국으로 돌려보내라고 시위를 하기도 했다.

큐어축제(음란축제)로 인천을 떠들썩하게 했으나 중구기독교연합회와 인기총의 대응으로 어느 지역에서도 없었던 큐어축제 실패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다. 동인천 북 광장에서 집회를 계획했던 큐어축제 측은 종일 갇혀 있었고, 광장집회는 무산되었고 저녁 늦게 해산했다. 필자도 종일 동성애반대를 외쳤다.

문제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신천지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라는 이름으로 경기장을 대관하여 신천지가 만국회의를 개최 한 것을 막아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시청 앞에서 10일간 단식을 하며 대관 취소를 외친 목회자도 있었고 시청 앞 일인시위에 반대 기자회견도 했다.

인기총은 17.000명의 시민들에게 대관 취소 서명을 받아 인천시장과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만났으나 결과 집회는 진행됐고 반대집회에 참석한 교인들과 전국피해자연합회원들의 반대집회를 통해 신천지가 반사회, 반 종교, 반국가 사이비 단체임을 알리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이번 여름 동방번개, 큐어축제, 신천지집회, 또한 이슬람세미나 까지 이단들과의 영적 싸움의 현장에 있던 필자는 무더운 여름 분주하게 보냈다.

이단사이비들과 맞닥뜨려 싸운다는 것이 결코 만만하지 않음을 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만 되는 일이다. 많은 관심과 호응이 없다고 해도 해야 한다. 바라기는 많은 교회들이 관심과 참여로 이단사이비를 막아내는 영적전쟁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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