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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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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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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한기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2018년 마지막 한 장의 달력만을 남겨놓고 있는 12월의 첫 주일인 2일, 신천지의 위장단체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여기 저기 교회 앞 시위를 했다.

집회 시위자들은 그렇게 자기들이 성경적이라 하고, 정통교회들을 바벨론교회이고 멸망할 집단이라고 하며,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과 교리를 비교하자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벼드는 신천지의 맹신도 들이었다.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타도를 외치던 저들이 스스로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집단임을 들어내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현장들을 보며 이단 신천지가 종말이 가까워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들은 무엇을 하던지 위장, 거짓말, 모략, 술수를 동원한다. 집회신고도 대형집회이든, 소형집회이든 신고주체가 불분명 할 때가 많다. 때로는 이만희 대표 이름으로 집회 신고를 하기도 하지만 하도 위장단체가 많아 신천지 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될 때가 많다.

이번에도 ‘세계여성 인권 위원회(이서연)’ 로 집회 신고를 했는데 이 단체는 신천지 위장단체임이 들어 났다. 이 단체는 2018년 7월10일에 있었던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한기총 여성 인권 유린 및 여성인권 묵살 강력대응’ 집회 때 IWPG(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윤현숙)와 ‘세계여성 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이 함께 했던 것으로 들어났다.

불법인줄 알면서도 BUS 100여대를 동원, 전면광고를 붙이고 다니고 위장단체를 동원하여 집단행동을 하는 신천지를 이제는 저들이 하는 대로 내어버려둬서는 안 된다. 저들의 불법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고 민폐를 끼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일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저들은 자신들의 교리가 달라지므로 인하여 내부적인 회의자들이 많아지고 이탈하는 자들이 생겨나자 두려워 한 나머지 보여주기 행사와 집단행동, 집단시위 등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며 시선을 밖으로 돌리려는 책략임이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요즘 더욱 열성적으로 그리고 정통교회에 공격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전에 KBS2 에서 ‘제보자’라는 프로를 통해 신천지에 자녀를 빼앗긴 부모들의 뼈아픈 얘기들을 보고, 들으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수많은 가정들이 사이비종교에 피해자가 되어 고통 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다.

이단 사이비에 미혹되어 공격적이 되어 가는 자녀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 싶다. 종교사기꾼 들로 인하여 가정이 파괴되고 윤리가 무너져가는 것을 보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이 있다. 이제 교회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단대책 전략을 세우고 정통교회의 전통성을 분명히 할 뿐 아니라.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세워 영적전쟁인 이단 사이비들과의 싸움에 모든 교회들이 동참하여 이 땅에 이단들이 더 이상 세력을 넓혀가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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