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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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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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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보수교단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우리나라는 지금 이단사이비가 활개를 치는 이단공화국이 되어 있다. 이런저런 이단사이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저마다 대형집회를 앞 다투어 하고 있다.

 

신천지는 20만 신도로 성장했고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등 수십만의 신도를 자랑하는 가운데 그 성장세가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단연구가들의 얘기로는 이단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이 200만을 넘는다고 한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대표 홍연호)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상대로 ‘청춘반환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장은 지난 24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제출했다.

 

소송의 취지는 신천지가 헌금뿐 아니라 봉사나 강제 예배 참석 등으로 젊은 시절을 빼앗은 만큼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천지 탈퇴자 3명이 총 7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외에 교주 이만희(87)씨와 김남희 전 국제여성평화그룹(IWPG) 회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에 대한 형사고발도 이뤄진다.“ [출처] - 국민일보 2018.12.28

 

한때 이단에 미혹되어 아무것도 모른 채 몸과 마음과 물질까지 바치며 온갖 충성을 다하던 피해자들이 어느 날 속은 줄 알고 돌아왔으나 그간에 당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가 남게 되었다. 가정이 망가지고, 부모자식 간에 많은 상처를 남겼고 물질로도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박옥수 구원파 교주의 실체와 나의 투쟁 간증”을 쓴 김한성의 글을 보면 구원파 교회에 헌신하면 할수록 가족과의 관계는 점점 더 멀어졌고 한다.

 

가정의 대화는 더 없어지고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설상가상으로 큰딸은  신천지 교인이 되더니 종내에는 조현병증세로 정신병원에 보내졌다고 피를 토하는 아픔을 고백하고 있다. 왜? 우리 주변에 이런 아픔을 겪는 이들이 많은 것일까?

 

지금도 신천지는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and Restoration of Light) WAPP(World All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WWPN(World Womens Peace Network) IPYG (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 UNPO(United New university Peace One),등 평화 위장 단체들을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을 미혹하고 있다.

 

구원파는 IYF[(사)국제청소년연합]에서 ‘청춘, 세계를 품다’ 2019년 세계문화 페스티벌이라는 대형 행사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실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단사이비들로부터 무방비 상태인 채 저들의 집회에 참석하고 있음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단사이비들의 수많은 위행행사들로부터 가정을 지키고 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지키는 것이 교회의 책임은 아닐까?

 

우리 정통교회들이 이제는 이단사이비들의 문화 행사와 사회봉사 등 많은 위장행사에 대하여 경계심을 갖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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