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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제 아내가 단잠을 잤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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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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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목사

요즘 제 아내가 갱년기를 호되고 앓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갱년기 많은 증상 중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어떤 날은 뜬 눈으로 꼬박 새우기도 합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잠은 사치이고 하루 4시간만 자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숙면을 취할 때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서점에 영국의 신경과학자

매슈 워커가 쓴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 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그는 수면 의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 입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면 그 어떤 식단조절이나 운동도 별 소용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하룻밤 잠을 설쳤을 때

몸과 마음에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데 이에 비하면 음식이나 운동을 하루 걸렀을 때 나타나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며 잠은 건강을 위한 만능열쇠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현대인들은 누구나 잠이 부족합니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해

생기는 수많은 문제들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피로, 두통,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 합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한 비결을 보면

 

1.수면 시간표를 지켜라.

2.너무 늦은 시간 운동을 하지마라.

3.카페인과 니코틴을 멀리하라.

4.밤에 음식을 많이 먹지마라.

5.가능하면 잠을 못 이루게 하는 약을 피하라.

6.오후 3시 이후는 낮잠을 자지마라.

7.잠자리 들기 전 따뜻한 물에 목욕하라.

8.침실을 어둡게 하고 전자기기를 치워라.

9.적절한 햇볕을 쬐어라.

10.말똥말똥하면 누워있지 마라.

 

밤에 잠 못 드는 것처럼 괴로운 것도 없습니다.

오늘밤 제 아내가 단잠을 잤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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