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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 사진없음] 믿음의 기업 |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기업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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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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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교회 조직, 선교에 힘쓰는 기업으로

‘보헤사 성령이시여 내 영혼에 임하소서’라는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못할 것이 없고 즐겁고 기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이끌어 온 송재철 대표(부평중앙교회 장로·사진).

송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주)화일 프레스(회장 진세영)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1961년 창립하였다. 철저한 코스트 관리,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 서비스의 차별성을 포괄하는 경쟁 우위의 제품생산을 표방하며 1991년 주식회사 파일프레스로 제2의 성장 도약기를 맞이하였으며 프레스 종합 메이커로써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자 새로운 브랜드 2003년 HIM을 선보였다. HIM은 궁극적으로 파일프레스의 시초인 한일기계제작소(HAN IL MACHINERY WORKS COMPANY)의 영문머리글 조합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주)화일프레스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프레스의 기본인 성형능력이 강하다는 의미로서 강하고 힘 있는 프레스를 상징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중·대형 프레스에 대한 고객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여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동인천노회 장로연합회 회장, 남전도회 회장, 장로부노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많은 봉사를 하고 믿음으로 굳건히 서 있던 송 대표는 (주)화일프레스에 2003년 4월 입사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회사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며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의 영역 또한 점점 확장되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송 대표가 회사에 들어온 이후에 하나님이 함께하는 기업으로 바뀌게 되어 기업의 행사 때 지내던 제사를 지금은 예배로 드리고 있으며 그가 전한 복음으로 인해 기업 내 성도의 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인 직원으로 인해 믿음의 가정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식사 때 감사기도 하는 사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송 대표는 “교회의 전도축제가 있을 때는 꼭 사원들을 데리고 간다”며 “그들을 변화시키시는 것은 하나님이시고 나는 데리고 가는 역할 만을 감당할 뿐”이라고 하면서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조회 때마다 그리고 임원회의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고 있다고 했다.

잘 성장하던 기업에 하나님께서 더욱 더 믿음의 기업으로 강건하게 세우시기 위해서였는지 한 번의 연단의 과정이 찾아왔다고 한다. 지난 금융위기 때 (주)화일프레스도 위기를 맞으면서 감원도 불가피하게 되었고 감봉도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주위의 많은 이들이 함께 기도를 해주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임해 8월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140억 수주를 기록해 모든 것을 정상적으로 돌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송 대표는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담대히 나갔더니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셨다”며 회사를 위해 늘 기도해주는 이들이 있어 기도의 힘으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했다. 이렇게 주님의 인도 하에 HIM 제품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 및 1,900여 업체에 수출되어 세계적인 프레스 전문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해외 지역의 별도 판매 법인과 전 세계 6개국의 자체 딜러망을 통하여 최고 품질의 브랜드 제품으로 전 세계에 제품을 알리고 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송 대표는 기도로 일과를 시작하고 말씀을 보며 사업을 운영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이뤄야 할 것들이 많다고 했다. 사업적인 면에서는 지속적인 스피드 경영과 품질 우위의 일등 집념으로 좋은 제품, 아름다운 서비스로 고객 마음 속 깊이 뿌리 내리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며 하나님 편에서는 직장선교회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나누는 것인데 앞으로 한두 달 안에 이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회사의 복음화가 이루어져 무엇이든지 주님 안에서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송 대표는 “앞으로 받은 물질적인 축복을 선교에 동참하는 일에 쓰고 싶다”면서 “받은 축복을 나눠주는 자로 쓰임 받는 것 또한 나에게는 축복인데 이것 또한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믿음의 기업으로 더욱 우뚝 솟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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