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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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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한국교회사 속에 기생해온 이단사이비들에 미혹되어 패가망신(敗家亡身/집안의 재산을 다 써 버리고 몸을 망침)당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어쩌면 정통신앙에는 무 반응하던 사람들이 이단들의 감언이설에는 그렇게 잘 넘어가는지 성경에도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 하는구나”(고후11:4)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고후11:20)

일주일에 한번 있는 성경공부에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참석하지 않던 이들이 이단사이비에만 빠지면 월화목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을 내는지 그 이유가 무엇일까?

때로 우리는 왜 성도들이 사생결단, 열심을 내게 할 수는 없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거짓말을 가지고 요리조리 포장하여 그럴듯하게 꾸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빠져들게 하는 재주들이 있음이 분명하다.

수많은 이단사이비들을 연구하면서 얻은 결론은 비 진리를 진리인양 왜곡하여 반복적 세뇌교육을 통해 영적세계를 교란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신앙인들이 이단사이비들의 거짓교리를 접하는 순간 분별없이 빠져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먼저는 이단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은 건강한줄 알았으나 건강한 신앙생활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기존의 신앙생활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다음은 자신의 신앙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는 사람이고 결국 구원의 확신 없이 교회생활을 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드물게는 순수한 마음으로 진리를 더 알고 싶은 갈급함으로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성경공부 하는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다.

동기는 좋으나 매우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목회자 몰래 삼삼오오 모여서 하는 성경공부는 아무리 가르치는 사람이 실력이 있고 신령하다고 해도 경계해야 된다.

마지막시대에는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해도 믿지 말라고 한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24:23-24)

왜냐하면 마지막 때에는 미혹하는 자가 나와 자신이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자신들이 ‘그리스도’ 라하고, 참람하게도 자신이 ‘하나님’ 이라고 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교회현장을 어지럽히는 이런 자들의 모략과 전술, 전략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회는 예방적 차원의 이단대처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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