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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분류

임성환 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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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목사

 

~Umei/j evste to. fw/j tou/ ko,smou(휘메이스 에스테 토 포스 투 코스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장 14절)

 

발광체와 반사체의 빛이 있습니다. 발광체는 빛 그 자체입니다. 반사체는 빛을 받아 전하는 빛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빛이십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육신을 입고 오신 이 땅 위에서는 오직 하나님의 뜻과 말씀만 받아 전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그 빛만 전하는 반사체 신앙, 목회여야 합니다. 우리는 빛이 아닙니다. 빛이 될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목회를 내 것으로 세워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말씀대로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반사체) 빛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고백이 얼마나 놀랍고 아름답습니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요한복음 1장 20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장 14절),

~Umei/j evste to. fw/j tou/ ko,smou.(휘메이스 에스테 토 포스 투 코스무.)

 

예수님께서 “세상의 소금”에 이어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신앙과 목회의 목표, 목적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세상의 빛이지만, 또한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명령을 받아 성도와 교회를 “세상의 빛”, 주님의 (반사체) 빛으로 세워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의 빛으로 세워지면 다음과 같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첫째,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사람들을 비춥니다(마 4:16).

빛은 생명과 구원입니다. 생명과 구원의 소식과 그 길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목회가 이런 빛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구원과 구원의 길과 소식을 받고, 이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나의, 세상의 빛-생각과 철학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와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은혜를 전하는 반사체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둘째”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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