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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분류

임성환 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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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목사

~Umei/j evste to. fw/j tou/ ko,smou

(휘메이스 에스테 토 포스 투 코스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장 14절)

둘째, “산 위에 있는 동네”를 비춥니다(마 5:14).

“동네”의 그리스어 본문의 표현은 po,lij(폴리스)입니다. ‘도시’입니다. “있는”, keime,nh(케이메내)는 ‘있다’, ‘놓다’를 의미하는 동사 kei/mai(케이마이)의 수동태입니다. ‘놓여진’을 의미합니다. ‘도시가 놓여진 것’은 ‘도시가 건설된 것’입니다. “산 위에 있는 동네” 곧 ‘산 위에 건설된 도시’는 바로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을 비추는 빛이 되라는 명령, 사명입니다.

예루살렘에는 두 가지 상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다윗 성”입니다. 예루살렘의 참 의미-상징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예루살렘 성전을 비추는 빛이 되라는 명령,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예루살렘 성전이 드러납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보고 알게 됩니다.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 경배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의 백성으로 세워집니다. 이렇게 예루살렘 성전 곧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와 신앙과 성경말씀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빛이 되어 저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 사명입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의 이러한 의미, 해석은 구약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2장 2절과 미가 4장 1절은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위에 우뚝 설 것이고, 만방-모든 민족이 “여호와의 전의 산”을 보고 모여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목회는 “여호와의 전의 산” 곧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를 모든 산 위에 우뚝 서도록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민족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보고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성경말씀, 신앙, 구원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춰 저들이 하나님께 나아와 구원의 백성이 되게 하는 목회를 감당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우리가 이 모든 은혜를 경험하고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요일 1:1). 증인 된 우리가, 증인이 되어야 하는 우리가 먼저 성경말씀대로 신앙하고 목회하여 성도와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구원의 빛으로 세우기를, 세상 사람들에게도 이 빛을 전하고 알려서 저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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