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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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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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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광고전단지(Brochure/안내, 광고용 소책자)는 여행사나 호텔에서 일반적으로 광고나 선전 목적으로 만들어 고객에게 주는 소책자를 말한다. 관광지나 기념관 같은 곳에는 어김없이 브로슈어가 있다.

 

교회가 70-80년대 부흥회가 한참 활성화 되면서 이교회 저 교회 부흥회를 할 때 전단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부흥회의 부작용으로 은사집회가 극성을 부릴 때 전단지의 내용을 보면 점(占)집 간판을 연상케 하는 만사형통(萬事亨通/모든 일이 뜻대로 잘됨)의 문구들이 난무하기도 했다.

 

예컨대 신유, 계시, 방언, 통역, 통변, 예언의 은사가 있는 특별강사를 초빙했다는 전단지 광고를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이단사이비 단체들 마다 거리에 전단지를 들고 나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나눠주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이단들이 주는 전도지를 안 받아 본 사람이 없을 정도다.

 

교회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화려하고 잘 만들어진? 돈 좀들인 전단지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전도지를 우편으로 보내고, 길거리 전도를 통해 엄청난 물량의 전도지를 살포하는 신천지의 극성스러움을 우려한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OUT !, CBS(기독교방송) OUT ! ’을 외치며 전단지를 나눠주는 그 양이 엄청나다.

 

교회에 은밀히 침투하여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 세뇌시켜 영혼을 피폐케 하고, 패가망신케 하고, 이혼조장과 청소년 가출에 직장포기를 하게 하는 신천지가 이제는 들어내 놓고 밖으로 나와 전도지를 들고 거리전도를 당당하게 하고 있다.

 

구원파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공연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5월26-29일까지 나흘간 한다고 광고 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길거리마다 현수막이 엄청나게 많이 걸려있다. 또한 접이식 브로슈어를 만들어 살포하고 있다.

 

‘Goodnews(기쁜소식) 잡지’와 ’죄에서 벗어나려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등의 소책자를 길거리에서 나눠주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합창단공연이라는 그들 행사의 주최가 한국기독교연합(KCA) 으로 되어 있다. 정통기독교인양 광고를 하고 있어 성도들의 주의가 요청된다.

 

전단지 내용을 보면 세계기독교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박옥수 목사는 이단이 아니라 참된 종 이라 고 선전하고 있다.

 

거리마다 수많은 이단사이비들이 교주의 아바타(avatar/'나의 분신‘ 이라고 불리는 사이버상의 케릭터) 가 되어 자신들이 세뇌되어 교육받은 ’거짓 교리‘ 전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요즘 거리마다 이단사이비들이 넘쳐나고 있는 반면에 정통교회들의 노방전도는 이단사이비들에게 밀리는 것 같다.

 

기도만 하고 있을 것인가? 우리도 참복음의 내용을 실은 전단지를 제대로 만들어 다시금 전도에 열정을 쏟을 수는 없는 것인가 ? 전도, 전도만이 교회가 살고 개인도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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