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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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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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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이단사이비 교주들의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한 가지는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거짓말을 사실로 믿고 또한 신도들에게 믿게 하는 것이다.

 

교주들은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 자신이라고 적용하고 믿고 전파하고 있다. 황당한 것은 교주 밑에 사람들에게는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엘리사 등의 이름을 주고 정작 자신은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보혜사라고 하거나 이긴 자, 철장권세 받은 자, 구원자라고 한다.

 

위와 같이 주장하는 이단사이비 단체의 교주들은 자신이 정말로 하나님이라고 믿는 것일까?

 

리플리 증후군 이라는 것이 있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자신이 만든 허구를 진실이라고 믿고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화적 인격 장애. 의학 용어로는 ‘공상허언증’이라고 하며 자신이 상상하는 거짓세계를 스스로도 사실이라고 믿는 증상이다.(Daum 백과)”

 

교주들은 하나 같이 ‘리플리 증후군’ 에 걸린 중증환자들은 아닐까?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고 했다.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마15:14)”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교주들이나 그 거짓을 거짓인줄 알면서도 밥줄 때문에 교주 밑에서 시녀놀음에 빠져 있는 이들이나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거짓말 하면 신천지가 떠오른다. 이들은 모략교리(謀略敎理)라는 것이 있다. ‘거짓말 교리’라는 것인데 이런 얘기는 신천지 외에 그 어떤 곳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다.

 

자기 신도들에게 거짓말을 가르치고,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 전략을 세워 포교하는 집단이 신천지 인 것이다.

 

성경에는 분명하게 “거짓말하지 말라” 고 되어 있음에도 이들은 뻔뻔스럽게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믿는 다는 이들이 거짓을 교리로 가르치고 있으니 황당하기 그지없다.

 

역대 이단들의 거짓말 열전이라고나 할까? 1930년 이후 생겨난 한국 이단사이비 교주들의 거짓말들로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한 전례가 있다.

 

이단사이비 교주들은 사기성이 농후한 거짓말들을 해왔다. 종말을 빙자한 시한부 종말론과 생명록과 관계된 거짓교리로 자신들의 단체에만 구원이 있다거나 교주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 다는 등의 거짓말들을 해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덕목들 중에 정직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주들은 모두가 다 정직하지 않은 것 같다. 사기와 거짓말로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세뇌하여 거짓말을 정당화하는 재주들이 있는 것 같다.

 

이단·사이비 교주들은 온통 거짓말이라는 모래성을 쌓고 있다. 이들이 세운 왕국은 거짓의 터 위에 세워진 모래성에 불과하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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