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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발걸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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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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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목사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은 사춘기 때

갑작스럽게 실명이 되었습니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대다

예수그리스도를 바르게 만났습니다.

그는 실명 당시 이런 불행이 왜 왔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받아들일 수도 없어, 수없이 죽음만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 학교에 입학하고

고등부 3학년 때인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집회에 참석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고, 장애인선교를 평생 사명으로 받고

신학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총신대에 입학했고

미국 유학 후 사회복지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총신대 3학년 때인 1979년

한국밀알선교단을 창립했는데

지금은 세계 21개국, 100여 곳에

지부와 시설을 소유한 세계적인 선교단체로 성장 되었습니다.

이총장은 인생의 의미를

"내가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인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임을 알기에

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되는 삶을 살 것" 이라 말하며

고난은 대개 사전 설명 없이 찾아오는데

그러나 설명이 없을 뿐이지 결코 우연은 아니며

고난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니 참고 견뎌야 하며

그것이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해 진다고 역설 합니다.

고난이란 장애를 이기고 총신대 총장의 자리에 오른 건

정말 대단한 인간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와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도

손가락이 몇 개 부족함에도 못하는 게 없습니다.

테니스도 잘 치고 글씨도 잘 씁니다.

옆에서 보면 손가락 다 있는 저보다 모든 것을 더 잘 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고통과 눈물의 세월이 있었겠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인생승리의 스토리를 가진 분 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어떤 인생스토리를 써 가기 원합니까?

오늘도 삶의 발자국 마다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는

복된 발걸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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