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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하려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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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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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목사

15세기 이탈리아 한 귀족의 저택에 정원사

그는 스무 살도 안 되는 소년이지만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로인해 정원은 날로 좋아졌고,

귀족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넌 왜 이렇게 밤낮으로 열심히 일을 하니?”

소년은 "제가 정원을 맡은 이상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싶어서요."

그 소년이 너무 기특해서 소원을 묻자

돈을 벌어 미술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귀족은 평생 동안 그의 후원자 되었고

그 소년은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입니다.

누구든지 마음에 더 잘하고 싶은 거룩한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잘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설교를 잘 하고 싶습니다.

제 설교를 듣고 감동과 도전을 받고

예수님을 더 잘 믿고 살게 하고 싶습니다.

목회도 더 잘해서 좋은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 만들고 싶습니다.

나누고 섬기는 일에도 더 잘 하고 싶습니다.

잘하고 싶은 것처럼 귀한 마음은 없습니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뻔한 삶이 아니라,

어제보다 오늘이 더 잘하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도 잘하고, 어머니께도 잘하고,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더 잘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내 자신에게도 잘 하고 싶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우리 모두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더 잘하려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잘하려는 마음에 하나님은 은혜를 충만히 부어 주십니다.

오늘도 늘 더 잘하려는 마음이 부담이 아니라

인생에 거룩한 욕심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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