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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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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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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2019년 9월 18일 신천지는 엄청난 무리수를 두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HWPL 만국회의’ 행사를 불법으로 진행하므로 원성을 사고 있다.

 

9월 11일 장소사용 허가 취소통지를 받고도 불법으로 경기장에 침입해서 행사를 치렀다. 그렇게까지 하겠느냐는 생각들을 무색하게 뻔뻔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탈취 점거했다.

 

경기장 둘레 길에 5m 간격으로 검정양복에 검정 모자를 쓴 경비원들을 세우고 출입문을 장악하고 여닫는 것까지 마음대로 하며 시민들의 주차를 거부하는 등 상식 이하의 짓들을 저질렀다.

 

이들의 불법행위가 처음이 아니다. 2015년 서울올림픽 평화의 광장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광장승인도 받지 않고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7년은 화성시 종합운동장에서 그리고 2018년에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신천지 행사가 있었다.

 

행사 때마다 전국신천지피해자들과 지역교회 연합회가 집회반대 시위와 불법, 사기, 무단 점거 등의 민원을 제기하여 한번 사용한 경기장은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018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안산시의 와스타디움에서 같은 날 같은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인기총과 안기총에서 그리고 전피연(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의 반대집회 및 관련기관의 항의를 통해서 제발 방지 약속을 받기도 했다.

 

이렇듯 사이비종교단체인 신천지가 위장단체 HWPL, IWPG, IPYG 등의 이름으로 해마다 경기장 대관 신청을 하고 있다.

 

이번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사용허가를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기총과 전피연이 움직여 사용허가를 취소하게 됐다. 이들은 허가가 취소되었음에도 불법으로 행사를 강행했다.

 

수원 월드컵경기관리재단은 ‘태풍 링링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애초 신고 목적 외에 사용, 타 단체와의 충돌’ 등의 사유로 경기장 사용허가 취소 공문을 발송했다. 그런데도 신천지 위장단체 측에서는 불법 무단 점거 행위와 관련 ‘무단 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제 우리 정통교회들의 할 일은 분명해졌다. 신천지가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불법대형집회를 못 하게 해야 한다. 이들의 집회는 위장 평화집회로 교주 한 사람을 추앙하며 신도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 단속용이라는 것이다.

올해가 HWPL 만국회의 6번째 행사였는데 이번뿐 아니라 번번이 불법, 편법, 공갈, 협박으로 경기장 대관을 하고 문제가 있어 대관을 취소하면 수백억을 들여 준비한 행사를 방해한다고 하며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한다.

 

또한 경기장 측에 손해배상,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등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대관 취소가 오히려 불법이라며 경기장에 불법으로 난입하여 행사를 치르고 난 다음 불법사용에 대한 벌금만 내면 된다는 후안무치한 생각과 행동을 보여 온 이단 사이비 신천지의 모든 행사에 대하여 이제는 모든 경기장에서 거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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