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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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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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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이단 사이비 신천지가 9.18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불법집회를 하고 고발 당한지 한 달도 안 되어 전국 6대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10월4일부터 11월9일까지)에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10월4일 비밀리에 서울집회를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2.000여명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그중에는 목회자와 신학생도 1.000명 정도 참여했다고 한다.

 

교주 이만희가 직접 나서 전국을 순회하는 말씀집회는 2013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지난번 9월19일 The-K 호텔에서도 여러 종파사람들을 불러 놓고, 심지어 가짜목사(백석)를 기독교대표라고 세워 자신들이 하고 싶고, 듣고 싶은 말만 하게하여 정통기독교회들이 자신들을 인정해주는 것 같은 사기를 쳤다. 백석교단은 이후 그는 이미 면직된 가짜목사라고 발표했다.

 

불법과 거짓, 사기 수법으로 내부의 동요를 막기 위한 내부단속용 집회들을 하므로 무리수를 두며 안간힘을 쓰는 저들 신천지의 교주와 그를 따르는 곡두각시 지도자들 그리고 세뇌되어 바른말을 듣지 않으려는 맹 신도들을 보며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프다.

 

신천지에 빠진 20여만 명이 전에는 대부분이 정통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이다. 어쩌다 미혹의 마수에 걸려 이단 사이비단체인 신천지로 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상적인 신앙생활이 아닌 비정상의 길을 걷고 있으면서도 깨닫지를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어떤 이들은 생업을 포기하고, 학업과 직장도 포기 한 체 신천지에 올인 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에서는 가정이 파탄 나고 자녀들이 신천지로 간 후 학업도, 직장도 포기한 체 신천지에 빠져있는 자녀 때문에 부모들이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라는 단체를 만들어 신천지 복음방, 센터, 위장 교회 등을 찾아다니며 자녀들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피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이단 사이비 신천지는 35년 동안 20만 이라는 거대집단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올 일 년 전도 목표가 10만이다. 10만 명을 수료시키겠다는 목표를 정해 놓고 신도들을 엄청나게 몰아붙이고 있다.

 

요즘 6대도시 말씀집회를 하면서 엄청난 양의 전단지를 무차별 살포하고 있다. 아파트의 우편함에도, 길거리에도 말씀집회 전단지가 널려 있다. 그렇듯 신천지 인들은 10만 목표달성에 목숨을 걸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항상 그랬듯이 정통교회들의 반응이다. 저들은 눈에 불을 켜고 밤 낯을 가리지 않고 포교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그 대상이 누구겠는가? 교인들이 피해자가 될 것이 분명한데

 

교회들의 무관심에 화가 난다. 예방교육과 이들의 집회가 무엇이며 언제 어디에서 열리니 참여금지 하라고 광고만 해줘도 많은 사람들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을 텐데 ~~~

 

‘당신은 추수되었는가?’ 라는 전단지를 들고 추수꾼(신천지)들이 정통교인들을 추수대상자로 삼고 포교에 혈안이 되어 헤매고 있다.

 

신천지의 추수확인 대 집회에 참여금지령을 전국에 내려 교인들을 이단사이비 신천지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인천의 교인들에게는 이번 10월10일 집회 참여금지령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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