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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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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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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목사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카피가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게 영양식을 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약을 줄 수 있어서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행이다’라고 말해줄 수 있도록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당신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정말 멋진 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또는 위기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생각지 않게 원하지 않는 일 들이 발생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가거나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때

‘다행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행이야 천만다행

이런 일들이 많이 생겨나야 합니다.

가난한 나라 아이들에게

영양제나 먹을 것을 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가난한 교회에 필요한 것이 채워질 때 다행입니다.

우리교회는 10월 마지막 주가 추수 감사절입니다.

해마다 추수 감사절 헌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전액 외부에 섬기는데 사용했습니다.

올해는 추수감사절 강단과일 장식 대신 쌀로 데코를 하고

드려진 쌀은 주변에 섬기는 곳에 전부 사용할 것입니다.

섬김을 받는 누군가에게는 다행입니다.

내년 3월에 동남아 라오스 가난한 동네에 우물파기 하려고

열심히 헌금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탈북민교회 새해 달력해주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일들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다행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 더 많은 다행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누군가에게 ‘다행입니다’라고

섬김의 행복을 누리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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