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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 성화된 성도 (벧전 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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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성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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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란 거룩하게 구별된 생활 혹은 정화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옛사람이 변화 받아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것을 말함이다.

갈5:19절에 육의사람 즉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같은 사람이 변화 받아 하나님의 모습을 가짐이니 그 모습이란 22절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성화의 의미

성화는 히브리어 ‘카다쉬’로부터 유래되었는데 그 뜻은 ‘자르다’이다. 즉 성황의 근본적인 개념은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다.
거룩하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속한다는 의미와 동일하다.
성화는 성령께서 죄인을 죄의 오염에서 깨끗하게 하시며 그의 전성품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그 결과 죄인은 선한 일을 행할 수 있게끔 된다.
곧 거룩하게 하심은 신체와 영혼은 물론이요 지․정․의를 포함하는 전인격이 날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벧후 1:4)



2. 성화의 성서적 근거

(1) 구약에서의 성화

구약에서의 성화는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전 안에 있는 그릇. 제사장 직분은 거룩하다고 했으니 이것은 개인의 도덕적인 면과 관계없이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렸다는 뜻으로서의 성화인 것이다.

민8:17절에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을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했고 신 10:8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레위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이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고, 그 을인 오늘까지 이르니라.” 했다.

하나님의 성전에 드린 떡은 거룩한 떡이라고 했다. 삼상21:4절 말씀에 “제사상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여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한 것이다.

(2)신약에서의 성화

신약에서의 성화는 세 가지로 말하고 있다.
①우리를 택하여 불러 세워주신 지위적 성화 ②점진적 성화 ③긍극적 성화


3. 성화의 방편

성령은 더러워진 우리의 심령을 깨끗하게 하신다.(요3:5) 새사람을 만드신다(엡4:24)
그래서 시인 다윗도 “하나님여 내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51:10-11)라고 하였다.
① 말씀은 성화의 방편이다.  ② 극기는 성화의 방편이다.  ③ 기도는 성화의 방편이다.

말씀을 정리하면, 성화는 짧은 세월에 이룩되지 않는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야 한다.
벧전1:13절과 같이 “그러므로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 바랄지어다”함과 같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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