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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분류

임성환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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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목사

 

재림의 주님, 심판(kri,sij-크리시스)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보물, 신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분이실까요? 성경이 말씀하는 본질 가운데 하나는 “심판”입니다. 마태복음 23장 23절, “율법의 더 중한 바”, 성경말씀의 세 가지 본질 가운데 하나가 “정의”라고 말씀합니다. “정의”, kri,sij(크리시스)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로 이어지는 24장이 심판의 말씀이고, 25장의 세 말씀,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 비유 그리고 인자가 오시는 날의 말씀도 심판의 말씀입니다. 25장의 세 말씀의 주제는 “심판”입니다. 요한계시록도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보다 훨씬 전에 기록된 구약의 선지서의 말씀도 모두가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심판의 신앙을 굳게 가져야-세워야 합니다. 심판의 신앙을 가르치고 굳게 세우는 목회를 감당해야 합니다.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께서는 초림의 메시야의 사역(마4;23)과 달리 “심판의 주님”으로 오십니다. 심판은 “죄인의 영벌의 심판”과 “의인의 영생의 심판”입니다(마 25:46). 죄인의 심판의 영벌을 피하고 의인의 심판의 영생으로 나아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를 주님의 의의 심판에 이르게 하는, 의의 심판을 통하여 천국으로 인도하는 종의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를 감당해야 합니다.

죄인의 심판을 피하고 의인의 심판에 들어가는 생명의 길을 마태복음 25장이 세 가지 말씀으로 다양하게-자세하게-선명하게 강조합니다.

첫째, 열 처녀 비유는 기름을 준비해야 신랑, 재림의 주님을 맞이해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기름은 등-불을 밝힙니다. 빛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리고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이 빛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모시는 신앙이 기름입니다. 우리의 신앙(목회)은 “예수님 신앙”,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의 신앙”이어야 합니다.

둘째, 달란트 비유는 맡겨주신 달란트를 선용(善用)-충성(忠誠)해야 주인, 재림의 주님을 맞이해 풍성한 상급도 받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달란트는 재능, 사명, 직분입니다. 사명과 직분을 감당하는 신앙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신앙입니다. 참된 믿음은 사명과 직분에 충성할 때 증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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