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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분류

임성환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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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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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목사

 

재림의 주님, 심판(kri,sij-크리시스)의 주님

죄인의 심판을 피하고 의인의 심판에 들어가는 생명의 길을 마태복음 25장이 세 가지 말씀으로 다양하게-자세하게-선명하게 강조합니다. 첫째와 둘째는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습니다.

셋째, 재림의 주님으로 오시는 인자의 심판의 기준은 ‘지극히 작은 자를 어떻게 대우했느냐?’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는 우리의 이웃입니다. 지극히 작은 이웃이니 지나치고 소홀하고 제외하기 쉬운 이웃입니다. 재림의 예수님께서는 이런 이웃을 어떻게 대했느냐, 이웃 사랑을 실천했느냐를 심판의 기준으로 삼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는”는 “새 계명”을 주신 것이 깨달아집니다. 하나님 사랑을 말씀하지 않으신 것은 우리에게 이웃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눅 18:22). 하나님만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증명해보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 사랑을 증명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가 하늘의 보물, 신비이신 재림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소망하도록 해야 합니다. 재림의 주님의 심판을 준비하는, 준비시키는 목회를 감당해야 합니다. 기름을 채우고, 달란트를 충성하고, 소홀하고 무시하기 쉬운 이웃에게도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님의 의인의 심판의 신앙”으로 교회와 성도를 세워서 주님의 혼인 잔치, 결산과 주인의 즐거움 곧 영생에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목회의 본질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교회와 성도를 재림의 주님의 의인의 심판의 영생으로 인도하라는 사명, 달란트를 맡겨주셨습니다. 다섯 달란트에 있다고 해서 자랑하고 뽐내느라 다섯 달란트를 남기지 못하면 오히려 재앙입니다. 한 달란트에 있다고 해서 낙심 좌절할 것도 없습니다. 한 달란트는 적은 분량이기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기에 오히려 축복과 감사입니다! 큰 사명은 어는 것이든 맡겨주신 사명을 크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교회와 성도를 재림의 주님의 의인의 심판의 영생으로 인도하는, 큰 사명을 감당하는 착하고 충성된 목회-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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