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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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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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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근 목사 현문근 목사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한교연 른신앙원회 이단대책전문위원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전 세계가 우한 바이러스로 인하여 공포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는 초기대응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 우한 사람들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중국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며 우한 폐렴이나 중국 폐렴이라 하지 말고 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하라더니 정부는 대구 코로나라고 하여 결국 사과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부는 해당 논란에 대해 보도 자료를 축약하는 과정에서 대구 코로나19’라는 명사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이 나가게 됐다.”명백한 실수이자 잘못이라는 점을 알려드리며, 상처받은 대구시민 및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현재 대구 신천지 다대오지파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해 슈퍼 전파지가 된 대구와 경북지역은 물론 주변 여러 도시까지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신천지 신도 9334명 중에서 현재 확인 중인 사람은 670, 유증상자도 1248여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602, 사망 5명으로 되어 있고 신천지 관련 확진 환자는 306명으로 발표되었다.

 

앞으로 확진 환자가 얼마나 더 나올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지난 21일 교주 이만희는 신도들에게 보낸 특별편지를 통해 황당한 얘기를 하고 있다. “금번 병마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 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이라고 했다.

 

더 황당한 것은 신천지 섭외부가 내어놓은 공지사항을 보면 기가 막힐 지경이다. 공지사항에 대처방안이라고 내어놓은 것을 보면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하라고 하고, 부모를 속이고, 확진 환자와 함께 예배하지 않았다고 하라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신천지다운 대처방안을 공지하고 있음을 본다.

 

신천지는 23일 오후 5시 유튜브와 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들의 공식입장을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역시 황당 발언은 어김없이 이어졌다. “자신들이 우한 코로나의 최대피해자다.”라며 신천지 성도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우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정부와 보건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자신들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 시민들과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사과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최대의 피해자라고 한다.

 

이러한 뻔뻔스럽고 적반하장의 단체인 이단 사이비 신천지가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 할 사회악이다.

 

가정을 파괴하고, 학업을 포기하게 하고, 심지어 잘 다니던 직장도 포기해 가며 신천지의 허황된 교리에 현혹된 모든 이들이 이번 기회에 제정신을 차리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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