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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바른 삶을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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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성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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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바르게 살아야한다.
우리가 도적질을 하지 아니하며 바른 삶을 살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
우리가 항상 기억하고 노력하여야 할 것을 물질에 대한 바른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하며
이것을 생활에 실천하는 일을 잘해야 한다.

1.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질을 주시고 이물질을 바로 관리 하도록 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주셨다. 달란트 비유에서(마25:14-30) 교훈하듯이 각자의 능력대로 받은 것을 바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지혜가 있어야한다.
우리는 내 것으로 "내 마음대로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인색하거나 낭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리가 가진 물건을 우기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기에 이것을 선용하여야한다. 우리의 청지기의식은 재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재산의 관리에도 바른 청지기 의식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재산을 활용하고, 모든 사람에게 일정하게 주어진 시간이지만 지혜롭게 사용하도록 하여야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유무상통의 공동생활을 하였다. 서로의 소유를 팔아 각자의 필요대로 나누어 쓰는 신앙공동체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물질이나 시간 등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다하여야한다.

2. 정당한 직업을 가져야한다.

제8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들은 정당한 직업을 가져야 한다. 열심히 일하여야하고, 하나님이 주신 직업을 통하여 우리의 생활이 안정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여야 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그러나 신앙에 방해가 되는 직업은 가지지 말아야한다. 즉 주일을 지킬 수 없거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는 직업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취할 직업이 아니다.
정당한 직업이란 주일을 지킬 수 있고, 열심히 일해 일한 데에 대해 정단한 대우를 받는 직업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명으로서의 직업의식을 가지도록 하여야한다.

3.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한다.

도적질하는 죄는 이웃보다 자신에 대하여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온다.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동료 인간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우리 자신과 같이 돌보아야한다. 우리 주변에 우리가 돌보고 구제하여야 할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에 대하여 참다운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하며 사랑 의 공동체를 형성하여야한다.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는 탐심이 우리 속에서 일어날 수 있다.
여러 가지 여건들이 남의 것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일이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니라" (요1서 4:8)는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생활 속에 실천하여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강도 만난 자를 돌보아주는 노력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웃에 대한 관심은 그리스도인의 본분이요 사명이다.


4.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제 8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여야한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생활의 은혜를 주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죄악에서 구속하여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 땅의 삶은 잠깐 동안의 삶이요. 참된 삶은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누리게 된다.
이러한 구속의 은총이 우리들이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하는 밑바탕이 된다.
하나님은 구속의 은혜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 하니라" (마6:33-34)고 하였다.
공중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도 입히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우리는 사도바울과 같이 자족하는 생활을 하여야한다. "어떠한 형태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지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1-12)는 바울의 고백을 우리생활에 실천하여야 한다.
제 8계명을 범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이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하며 이웃에게 바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바른 삶을 사는 방법이요 복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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