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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유머|유머로 세상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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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배 원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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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아이들에게 바른 행실을 일깨워줄 생각으로 부모님들이 그들을 식당으로 데리고 가기에 앞서 어떤 수칙을 이야기해 주는가를 아이들로부터 들어보려고 했다.
"음식물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2학년짜리가 말했다.
"언성을 높이지 말라"
또 한 아이는 이렇게 말하는 등 아이들의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그럼, 너의 부모님은 외식하러 가기 전에 어떤 것을 지키라고 하시지?"
하고 목사님은 한 어린 녀석에게 물었다.
"값싼 것을 시켜라"



초등학교때의 희망; “대통령!”
중학교때 희망; “난 과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탈 거야.”
입사 때 희망; “어차피 직장 생활 시작했으니 임원이 돼야지.”
요즘 희망 ; “정년퇴직이 꿈이야.”


외식 나가선 항상 값싼 것만 시키니 아이도 그 말이 절로 나온다. 어린 시절엔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지만 지금은 잘리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현실의 어려움을 읽을 수 있다. 유머만큼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도 없다. 유머를 통해 세상을 읽는 눈이 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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